1  ***
2022-08-19 pm 11:58:00
121.--.117.250
제 학생중 아버지가 직업군인인데 본인딸도 여군 시킨다고 하더라구요..여러모로 공무원 수준 되나봐요.
집도 나오고.
답글
2  ***
2022-08-20 am 12:09:00
122.--.203.51
네... 저는 대학을 갔으면하는 마음이 커서요, 여군은 대학졸업 후에도 지원 할 수 있는데
나중에 대학 못 간것을 후회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아이를 존중해야 하나? 아님 대학을 간 후 가라고 달래봐야? 고민이 됩니다
답글
3  ***
2022-08-20 am 12:44:00
218.--.58.147
아들을 최전방으로 군입대시켜놓고보니
아들부대에 간부님들 고생 많이 하고 몸도 다치는걸
들었어요
여자는 직업군인이 어떤지 몰겟으나
잘 알아보는게 좋을것같아요
답글
4  ***
2022-08-20 am 9:47:00
223.--.212.243
아이들이 아무생각 없는것 같아도 자기들 나름 걱정들은 하나봅니다 전 일단 뭐라도 하겠다는거 대신 잘 알아보고 응원해주겠어요
일단 본인 선택존중해야 나중에 부모탓도 없을거고요
저도 대학을 직장 다니다 들어가서 그런가 대학은 나중에라도
갈 수 있다란 생각이 커서 100세 인생 뭐든 해보는거에 찬성하는 쪽입니다 아이가 부사관을 언제부터 생각한건지 임시방편으로 생각하는건지 잘 대화나누어보세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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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0 pm 12:09:00
211.--.126.246
맞아요.제가 부모 시뮬레이션에 인생 틀어진 사람이라 우리 애들은 부모탓은 안하게 만들겠다 다짐중입니다 아이인생이고 아이가 선택한 최선의 결론이라는 인정과 존중이 필요한 것 같아요.
5  ***
2022-08-20 pm 12:13:00
112.--.97.119
네ᆢ 말씀들 감사합니다
그래도 아이나름 생각한것이 다행이다... 라는 생각도 들어 아이를 믿고 응원 해줘야 하는 마음이 듭니다
그러나 한쪽 마음에는 대학을 갔으면.. 하는 마음이 드는부모의 마음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부모가 좀 내려놔야 모두가 편할텐데 그것이 왜 이리 안 되는지 모르겠네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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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1 am 1:03:00
211.--.126.246
등떠밀려 간 애들보다 나중에 원해서 간 애들이 훨씬 알차게 대학생활 해요. ^^ 그런 애들 의외로 많더라구요. 우리 식견 좁은 거예요. 아이 인생이니까 원하는 대로 응원하면서 지켜봐주세요. 대신 아이가 뭘 원할때 받쳐줄 수 있는 힘은 쟁여둬야할 것 같구요!!내 말이 맞다 억압하지 않고 이렇게 고민하신다는 것 자체가 좋은 엄마이신 것 같아요. ^^
6  ***
2022-08-20 pm 12:17:00
182.--.83.181
저는 괜찮아보이는데요.
다만 지원하기전에 많이 알아보고 충분히 고민하고 결정하면 좋을거 같아요.
답글
7  ***
2022-08-20 pm 2:51:00
223.--.156.120
여자애들이 부사관가는것도 만만치 않게 힘들지않나요. 대학가는것 만큼( 어느대학이냐가 관건이겠지만) 힘들거에요 그래도 스스로 앞길생각하니 기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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