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7-04 am 2:34:00
39.--.72.54

저두요 친한 친구하나없어요 나이드니 주변인 다 정리되고 ..진짜 저렇게 마음 줄 친구는 없네요 더 기분나빳어요 저러지 못한 사람들이 더 많을텐데 ...

답글

2 ***

2016-07-04 am 10:33:00
27.--.12.142

전 그 드라마가 노인들에게 노년에는 이렇게 살아주세요 하고 부탁하는 걸로 보였어요.
그런 노인들이 많다는 것을 알려 주는 것이 아니라요. 실제로는 얼마나 되겠어요.
젊을 때 노력해서 노년에 최소한 경제적인 어려움이 없어야 하고 타인(자식포함 친구)에게 기댈 생각 하지 말아야 하고 젊은 사람들 보다는 같은 노인들끼리 서로 배려하고 도와주면서 즐겁게 살아야 합니다 하는 메시지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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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07-04 pm 1:23:00
182.--.212.178

남자는 늙으면 연금이 꼬박 꼬박 나오더라도 일이 있어야하고 여자는 늙으면 돈,친구가 있어야한다는데 드라마보니 정말 그런 듯 해요.
그냥 저냥 연락주고 받는 여러명의 친구보다는 한두명이라도 진정한 친구는 있어야 할 거 같아요.

답글

4 ***

2016-07-04 pm 2:57:00
221.--.176.236

좀 맘에 안들어도 그때 그말이 거슬려도 조금씩 이해하고 넘어가고 좋은좀 많이 볼려고 하고 그 친구의
특성 상황 이해해서 서로 참아주지 않으면 친구는 유지가 안되요 자기 고집이 늙어가며 계속 있는데 내 생각 내 맘만 고집하는 사람들은 거의 친구가 없죠 저도 그럴려고 노력하네요 내 맘 같지 않아도 그럴수 잇지 하고 넘어가는 너그러운 마음을 가질려구요

답글

5 ***

2016-07-04 pm 3:09:00
39.--.72.54

거기서도 왕따는 잇죠 콜라텍 일하는.아줌마 .. 주책떠는건 맞지만 왕따같아 보기 그렇더라구요 마음음 안그런데.노년을 위해 억지로 비위맞춰 살아야하는건지 ..생각대로 고집대로살면 외롭고 ..외롭지않으려면 맘에.안들어도 대충맞춰 살아야하고 ..어떤게 맞는걸까요

답글

6 ***

2016-07-04 pm 7:21:00
27.--.12.142

콜라텍 할머니는 왕따라기 보다는 일하는 시간이 많아서 어울릴 기회가 그만큼 적어서 그런 것 아닐까요.
노인 되어서도 왕따 있으면 너무 슬플 것 같아요. 아이부터 노인까지...
서로 배려하고 조심하면 너무 선 긋는 것 같고 덜 친한 것 같고
그렇지만 상대방 입장 생각 안하고 말이나 행동 아무렇게나 하면 피하게 되고... 인간관계가 참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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