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2-08-16 pm 6:29:00
117.--.1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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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2  ***
2022-08-16 pm 6:57:00
223.--.173.227
결혼비용 2억이면 아들ㆍ딸
어느 경우인가요?
답글
  ***
2022-08-17 am 8:38:00
122.--.164.67
딸이든 아들이든 동등하게 결혼지원 해줘야지요.
우리때처럼 오빠나 남동생은 못해도 전세지원
딸은 니가 벌어 가라거나
많아야3천 혼수해준다면
결혼자체가 힘들거나
딱 그정도가 최선인 남자만나야해묘.

예전처럼 딸은 혼수정도만 생각하면..
주위 친구들과 비교해도 서럽고 위축될거예요.

그래서 요즘 결혼들 안하는구나 싶어요.
결혼전부터 팽팽하게.따지고
이혼시 재산분할도 염두에 두니까요.
혼수해봤자.. 남는거 없다는거 아니까..
다들 전세금에 돈 넣어 지분확보하려하는거죠.






3  ***
2022-08-16 pm 7:56:00
122.--.164.67
화력좋은 타 커뮤보니 결혼지원으로 1억 지원도 많이 해주는 거던데요. 남녀구분없이요.
직장 괜찮고 알뜰한경우 5대략 7~8천정도 모아서 결혼하더군요.
2억이면 많이 지원해주는거예요.
남녀상관없이요.
그 정도 지원가능한집이 많지는 않을거 같은데요.
그정도면 여유있는 집이구나 싶어요.
당연 노후준비도 되어 있어
자식에게 손벌릴일도 없을테구요.
그만하면 훌륭한거 같긴한데..

여유있음 집도 사주고
손주 영유비부터 대학등록금까지 지원도 해주고
자녀에게 용돈도 듬뿍..여행이며 외식비도 전부 부담해주는 부모님도 있으니...

비교대상을 어디에 두는냐 문제겠죠.
양극화가 워낙심하니까요.


답글
4  ***
2022-08-16 pm 11:02:00
175.--.80.14
보통의경우 집에서5000정도지원하고
본인이 모아서 가던데요
2억이면 많은편이죠

상대가 해오는거에 따라다르겠지만요
답글
5  ***
2022-08-17 am 10:23:00
211.--.149.227
딸 아직 대학생이지만
전 1억5천 생각하고 있는데, 신랑측에서는 형편에 따라 1억에서 2억까지면 될 것 같고.
돈을 결혼전 둘에게 주고,알아서 살거 사고,월세살라 할거 같아요.
또 결혼 후 설,추석중에 한번은 우리집에 먼저 오라 할거고.
남녀평등으로.
우라 노후는 확실히 다 해놓았음.
답글
  ***
2022-08-17 pm 12:44:00
182.--.83.181
저랑 같네요
제가 1억주고 아이가 그정도 모을거 같고요(지금 대학교2학년인데 4천 가까이있어요)
둘이 비슷하게 내서 집얻고 살림사고...
명절은 번갈아가면서..
저도 저희 노후 해놨고 애들오면 외식도 내가 시켜줄거고
용돈도 줄거예요(이런건 그냥 서로 기분문제이고 애들은 돈쓸데 많고 늙으면
저희는 그런거에 쓰는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안오면 그만이고요.


6  ***
2022-08-17 am 11:40:00
175.--.17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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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2-08-17 pm 1:14:00
121.--.130.144
저는 최대치가 부모 재산의 10% 정도만 생각해요
어차피 자식도 결혼하면 남인데 지원해준다는 게 어리석은 생각 같기도 하구요
여기 님들도 부모에게 돈 받았지만 결국 병수발 안하고 요양원 보낼거잖아요 ㅎ
우리 애들이라고 병든 우리 돌보겠어요??
답글
  ***
2022-08-17 pm 2:10:00
122.--.164.67
요양원은 모르겠고 요양병원도 쉽지 않아요.
주기적으로 찾아봬야하고
여기저기 병원 모시고 다녀야하고
간식넣어야하고요.
그것도 다 돈이고요..
병원비만 한달 120씩 들고 치과 안과같은 다른 병원비나 간식비는 별도죠.
세탁기로 빨래한다고 빨래안하는게 아니듯
요양원 요양병원도 자식이 챙겨주냐 안주냐 차이 크겠죠.

부모에게 받은거 없지만
받은게 있다면
나도 자식에게 물려줘야죠.
난 물려받고
자식은 안주는건...

전 유산 받게되면
그대로 자식들몫으로 주려합니다.
  ***
2022-08-17 pm 3:49:00
117.--.21.198
전 시가에선 1도 못받았고 이십년 전에 친정에서 3억 받았어요. 친정 부모님 유산인 셈이죠. 부모님은 두분다 자식들이 돌봐드리고 할 것도 없이 돌아가셨어요. 자식들 신세지지 않는다가 두분 평소 지론이셨던지라 그렇게 가셨구나 해요.

받은 거 하나없어도 며늘 노릇 때마다 다 했지만 받을 거 기대도 (할 수)없는 시가 생각하면 한숨만 나네요. 두분 다 살아계시고 자식을 보험처럼 여기는 분들이라.

친정부모님 유산, 아이 교육비며 집 사는 데 들어갔네요. 제가 쓰는 것보다 아이에게 드는 건 아깝진 않았고요.

노후 준비 잘 돼 있고 우리 부부 둘다 아이에게 다 남겨주려 아껴 쓰고 살아요.
아이 결혼 여부 떠나 저부터가 결혼부터 여태 시가에서 하나도 받지 않다보니 정말 시부모는 결혼 때부터 시작, 노후도 맘에 부담으로만 다가와서요.
그나마 제가 안벌어도 집 일찍 마련하고 교육비 감당하고 남편 번돈으로 노후 준비에 아이 교육시킨 거 전부 친정 부모님 은덕이라 두고두고 감사하고요.
  ***
2022-08-17 pm 3:54:00
182.--.83.181
지원해주고 안해주고의 결정이 노후대비라고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안그런 사람도 있어요.
병수발 받을 생각 없습니다.
돈을 얼마를 받았든 정말 힘든 일인걸 알기때문에요.
여력이 되는한에서 결정하는거고..자립하는데 도움이 되라는 의미이지
병수발 받으려고 도와주는게 아니랍니다.
  ***
2022-08-17 pm 4:00:00
117.--.21.198
그렇죠 병수발 받으려고 도와준다니 그건 아니죠.
병수발 받을 생각도 없고요. 부모자식 관계가 그런
기브앤테이크 계산이어선 되나요.
8  ***
2022-08-17 pm 4:39:00
210.--.20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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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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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7 pm 4:54:00
182.--.83.181
이젠 그것도 옛말이예요
요즘 애들은 부모부양은 국가가 하는거라고 알고 있을걸요.
그래서 요즘 부모들도 당연히
노후대비 해놓은 상황에서 자식 돌아봅니다.
9  ***
2022-08-17 pm 6:10:00
117.--.21.198
기본 자금도 없이 해외여행이니 명품옷이니 사치 낭비 쓸거 다 쓰고서야 본인들 노후는커녕 결혼하는 자식 지원도 못해주죠.
나중에 돌려 받으려는 부모는 사실 첨부터 족하게 보태주지도 않더라고요.
현실은 준 것도 없는 사람이 있는 집 며늘 사위보면 바라긴 더 바라고요. 낳아만 놓은 자식 대리효도 받으려 합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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