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2-08-15 am 6:05:00
211.--.147.157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
|
|
|
2 ***
2022-08-15 am 7:58:00
58.--.101.85 |
| 그냥 글만 읽어서는 사치하는 딸도 아니고 물가가 많이 올라 생활하기 빠듯한가봐요 공무원은 오래 버티면 버틸수록 혜택이 많으니 잘 다닐 수 있도록 격려해주세요 옷도 사주시고 미용실 값도 좀 내주세요 너무 빠듯한 형편 아니라면요
진짜 칼국수9000원에 장보면 십만원 넘는게 우습네요 |
|
|
|
|
3 ***
2022-08-15 am 8:45:00
122.--.164.67 |
| 전에 교사딸 둔 분도 똑같은 글 쓰셨는데..
그분은 반대로 딸이 지방이었던것 같구요.
공부잘하는 딸이라고 부족함없이 항상
네가 옳다하며 키우신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선을 그어야하지 않을까요?
취직해서 200남짓받아도 용돈드리는 자녀도 있는데..결혼해서도 도와달라하면..
금전적으로든 애봐달라고하든..
금쪽이보니 다 큰딸이 엄마를 식모부리듯하는거 보니 너무 속상하던데..
엄마 울면서도 딸의 성공을 원한다고 애셋 봐가며
사위오면 사위밥까지 차리고..
뭔가 자식이라는 마약에 중독된건가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만해도 되지 않을까요?
용돈을 달라는것도 아니고
노후 책임져달라는것도 아니고
그저..이제 취직했으니 니삶 니가 꾸리라는게 아직도 힘든 말인가 싶어서요.
저도 미리 연습하고 훈련하고
아이들한테도 미리 말해야겠다 싶어요.
지금도 대학졸업때까지는 지원해줄거다..
그 이상은 못한다는 얘기는 꾸준히 하고 있긴해요.
공부만큼 경제관념도 중요하구나 싶고요.
|
|
|
|
|
4 ***
2022-08-15 am 10:13:00
211.--.26.87 |
| 본인의 노후 챙기세요.
딸이 책임져 주지 않습니다
공무원시험준비도 딸의 선택이고 박봉인것도 알고 미래의 안정성보고 시작했을텐데.. |
|
|
|
|
5 ***
2022-08-15 am 11:12:00
221.--.178.79 |
| 오늘 가사도 났더라구요. 젊은 서울공무원들 고물가로 서울에서 살기 힘들어 고향으로 인사교류 많이 신청한다고.
25년전 그때도 공무원 월급 박봉이라 집에서 다녀도 늘 부족했죠. 첫해 60만원대였던걸로 기억해요ㅜ.ㅜ 적금 들 돈도 없어 적금 넣는 동기들은 부모의 보조를 받았고 그때도 용돈 따로 받는 동기들 있었어요. 지금도 별반 다르지않지만 부모 도움 받으려면 얼마라도 저축하라고 하고 공무원 그만 둔다면 모아서 자금 마련하고 그다음은 알아서하라하고 지원 끊어야죠.
그리고 공무원 나중엔 월급 많아질거라하지만 우리때야 연금 바라보며 버텼지만 연금개혁 이후 기존 공무원도 연금시기가 늦춰지고 액수도 적어지는 등 조건이 예전처럼 좋지않고 앞으로 또 바뀔거라 장담 못하겠어요. 연금 보고 버텼지만 앞으로 어찌될지 불안한데 요즘 새내기공무원들은 더 그럴거예요.
그래도 서울에서 버티라하세요. 지방으로 교류 신청해서 가는 건 쉬우나 나중에 서울 다시 신청해서 오는 건 너무 힘드니까요.
공무원 조직이 보수적이고 폐쇄적이라 요즘 아이들이 적응하기 더 힘들거예요. 우리 때야 울면서도 어떻게든 버텼는데 요즘 아이들은 우리보다 더 능력이 많아 그런가 버티기보다 다른 일을 찾더라구요. 그래도 힘들게 들어간 곳인데 어디든 1년차 3년차 5년차 10년차 20년차 지금도.. 때려치고 싶은 맘 굴뚝같지만 내 맘에 쏙드는 직장에서 근무하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 익숙해지려 노력하면서 그 속에서 스스로 재미와 보람되는 일 찾아가며 일하는거 같아요. |
|
|
|
|
6 ***
2022-08-15 am 11:35:00
122.--.206.80 |
| 그래도 사기업 보다는 대우 받고 일하는 환경도 좋으니 버텨야죠.
대기업 오래 버티는 사람 많지 않은 걸 보면 그래도 버틸수 있는 공무원이 좋은거 같아요.
대기업 임원 부장 차장 국가직 지방직 개인 사업자 중소기업 직원이 가족들이라 현실을 잘 알아요.
그나마 여자가 길게 갈 수 있고 아이들 키우기엔 최고의 직장이더라구요. 전 공무원이 젤 부러워요. |
|
|
|
|
7 ***
2022-08-15 pm 1:18:00
182.--.83.181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
|
|
|
8 ***
2022-08-15 pm 2:41:00
218.--.203.188 |
| 월세비용 나가는게 아쉽네요.
전세도 전세사기 많아서 선듯 얻어주기 힘들고
아무나 가는 자리 아니니
버티라 하세요 |
|
|
|
|
9 ***
2022-08-15 pm 5:20:00
211.--.98.252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
|
|
|
10 ***
2022-08-16 pm 6:52:00
121.--.10.185 |
| 9급도 아니고 7급시험에 합격했으면 정말 좋은 직장인데
왜 나와요
처음이 박봉이지 갈수록 좋아져요 |
|
|
|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