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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2 pm 3:41:00
219.--.24.101

이러면 어떨까요.
메모를 적어서, 옮길수밖에 없으니 양해를 구한다구요.
길고양이를 내치지않고 밥을 주는것은 좋게볼수있지만
내집앞에 어쩔수없는 부적절한 상황이면 이해되지 싶습니다.
서로 얼굴 붉히지않으려면 배려라고 해야하나요
어줍짢게 괜히 시비도 올수있으니 좋게좋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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