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6-30 pm 10:39:00
218.--.252.123 |
| 저도 원글님과 같아요
강아지가 뛰어오면 심장이 벌렁벌렁..
전 얘기를 해요
제가 동물을 싫어한다고 강아지 좀 잡아달라고..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보던지 안물어요 하네요
다른 사람집에 갈때는 친한경우라 제가 동물을
싫어한다는걸 알아서 격리를 시켜주거나
저희집으로 가자고 해요
아무리 작은 강아지라도 달려와서 비비면
정말 순간적으로 몸이 굳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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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06-30 pm 11:26:00
182.--.175.101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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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06-30 pm 11:58:00
175.--.32.94 |
| 되도록이면 표현을 난 강아지를 무서워해..라고
표현하면 부드럽죠. 그럼 다 알아들어요.
그 정돈 센스아닐까요.
만일 님 딸이 아장아장 걸어와 엄마 친구라고
지딴엔 애교부리고 있는데
난 기지배는 징징거려서 딱 싫어!
얘 너 저리가!
그럼 좋으시겠나요.
다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자식처럼 키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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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1 am 9:57:00
27.--.159.139 |
| 아이고 저는 댓글님처럼 그런 과격한 표현 한 적도 없고 그러고 싶다고 쓰지도 않았는데
안 좋은 쪽으로 왜곡해서 받아들이시고 화내시네요.
마음 속에 화가 많이 있는 분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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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2 am 8:16:00
115.--.215.109 |
| 개주인한테나 자식처럼 키우는 것이지
개 무서워하는 사람한테는 그냥 개잖아요
서로 배려하는 센스정도는 가지고 개키웁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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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07-01 am 12:29:00
182.--.175.101 |
| 강아지도 내식구기 때문에 격리시켜달라고 하시면 좀.. 내 식구가 손님 때문에 갇혀있는건 죄송하지만 좀 그래요.
제 주변지인 통털어서 저만 강아지 키우거든요.
친정엄마부터 동생까지도 다 싫은 티를 내는지라
멋모르고 친정에 데려갔다간 그 후론 안데려가요.
강아지도 손타느라 힘들고 괜히 눈총받고 고생하느니
집에서 쉬는게 더 편하구요.
대신 조카들이 놀러오는건 환영.
못참게 불편하심 밖에서 보는게 서로 좋을 거예요.
집은 강아지에게도 집이라서요.
괜히 오해하실까봐 추가..
강아지도 낯선 사람오면 궁금해서 인사하느라 코를 들이대는 거예요.
인사하고 나면 관심접고 자기할일 하거든요.
집에서 봐야하는 상황이라면
강아지랑도 인사 한번은 해주시길 부탁드려요.
밖에서 낯모르는 개들이야 견주가 조심시키는게 맞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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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1 am 10:00:00
27.--.159.139 |
| 댓글 읽고 강아지가 다가 오는 이유를 알아서 다음에 강아지가 다가오면 인사하고 싶어하는 거구나라는 건
최소한 알아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강아지도 호감이 느껴지지 않는 사람에게는 인사하고 싶지 않겠죠? 좋은 뜻으로 받아들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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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1 pm 2:23:00
210.--.157.228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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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1 pm 11:10:00
115.--.215.109 |
| 저는 어릴 때 개가 사람 물어뜯는 것을 본 이후로
목줄 안한 개만봐도 심장이 쿵쾅거려요
개 데리고 다니면서 우리개 순해서 안문다 친해지려고
비비는 거다 하지마세요
그건 주인과 개 생각이지 너무 무서워요
저는 개를 무서워하는거지 싫어하는거 아니예요
입장바꿔 생각해보면
내가 좋은 의도로 어떤 행동을 해도 상대방은
싫어할 수 있잖아요
그럴때 싫다는 상대방이 우선이 되야지
좋은 뜻으로 한 행동인데
왜 무섭다고 싫다고 하냐고 하진 않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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