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6-30 am 12:36:00
125.--.5.175
일단 기르기전에 책이나 싸이트등을 통해 사전정보부터 얻으세요. 전 어릴때 단독주택에서 래트리버. 퍼그.세퍼드 등 여러종류를 키워봤었고 결혼후 울아들들이 10대초반부터 키우자해서 지금 말티즈키우고 있는데 접종비나 부대비용(샴푸.린스.빗.장난감.물통.집.배변패드. 손톱깎이 등) 만만찮게 들구요. 배변훈련. 중성화. 목욕. 사료맞추기. 미용 등 신경 쓸일도 많아요. 책임감도 필요하구요. 아파트라면 소형견 추천. 비글은 비추입니다.
답글
2  ***
2016-06-30 am 1:32:00
175.--.184.123
반가워요. 저도 강쥐맘으로 꼭 해 드리고 싶은 말이 있어서요. 그냥 한번 길러볼까 하는 맘말고 정말 개아이하나 입양한다는 맘으로 데리고 오셔야 해요. 손가는 일 진짜 많구요. 맘놓고 여행도 못 갑니다. 물론 샾이나 호텔에 맡길수도 있지만, 웬만해서 혼자 놔두고 못 가실 거예요. 아이들은 점점 크면서 자기 할일 찾아하게 독립하게 되지만, 개아인 생이 끝나는 그날까지 님의 손길을 필요로 할거에요. 물론 비용도 만만치 않구요. 저는 원래 강귀 정말로 싫어하는 1인이었는데 저빼고 신랑과 아이둘이 몰래 시누이한테 받아왔어요. 것도 유기견을요. 근데 지금은 제 사랑 독차지하는 서열1위 되었어요. 정말 사랑으로 키워보시면 나중에 남편한테 고맙다는 말이 절로 나오실거예요. 우선 신중히 생각하시구요. 애견인이 되시면 정보 많이 공유해요.
답글
3  ***
2016-06-30 am 1:41:00
175.--.199.176
요크셔테리아가 앙증맞고 작은거 주인을 잘따른다하는데 털싫어하면 치와와도 괸찬은데 작은털이 빳는데요
말티즈가 영리하드라구요 새끼때 배변훈련만 잘기르면 화장실에 줄을해서 매달아놓고 패드를 그옆에놓고 차근차근 화장실로 옮기세요 그럼 냄새때문에 화장실가서 배변합니다 패드에 베변을 조금 뭍혀놓고 그다음 화장실 배변통에 뭍이고 차근차근 강아지 마다 다르겠지만 그럼 배변훈련 됩니다 밥그릇 나머지 미용비 사료 쓰기나름인데 비용은 그정도에서 예뻐하면되죠 근데 사람이 먼저^^ 든든하고 좋와요 돈이 그렇게 많이드나요 윗분들은 한두달에 사상충먹이고 그렇게 길러나가면 됩니다 저는 편하게 기릅니다 울강쥐는 털은긴데 털이 별로 안빳는편이라^^
답글
4  ***
2016-06-30 am 7:55:00
219.--.24.101
윗분들이 소소한 정보들 주셨으니 참고하시구요.
친구네 웰시코기는 털이 장난아니게 빠진다고해요.
친정에 비글 2마리, 지금 9세인데요.
이쁘긴한데 가만히 안있어요.
쇼파,신발 눈에보이는것 뭐든 잘 물어뜯고
개구져서 처음접하는 애견으로는 정말 비추구요.
비숑프라제와 푸들, 말티즈, 요크셔테리어를 권하고싶습니다.
장점은 곱슬털과 장모는 잘 빠지지않고 영리하며 충성심이 강합니다.
처음맞이하는 애견이니 단점과 장점 잘 판단하셔서
좋은가족되시길 바랍니다.
여아는 일정시기되면 생리를하구요.
남아는 일정시기가되면 중성화수술 해줘야 가정에서
부담없을거에요.
애견샾말고 유기견을 권하고싶어요.
가까운 인근에 검색하셔서 한번 봐보세요.
저희도 유기견에서 남아푸들 2마리와함께 생활합니다.
생활의 활력소는 덤입니다.^^ 🐩🐩 💕
답글
5  ***
2016-06-30 am 10:10:00
14.--.35.100
저두 유기아이 푸들 같이한지 삼년째네요
정말 이쁩니다
잘 아시겠지만 조금만 생각을 넓히신다면 샵보다
유기아이들로 알아보시면 어떨까요?...
답글
6  ***
2016-06-30 pm 12:49:00
1.--.162.68
저희는 3주전에 20개월 된 푸들을 입양했어요.
주세요 사이트 통해서 키울 형편이 안되는 분에게 무료로 받았습니다.
저희아이들이 중2, 초6인데 아이들도 강아지를 몇년전부터 키우고 싶어하는데다
저희 큰아이가 중2를 너무 힘들게 보내고 있어... 주위에서 강아지를 키우면
정서적으로 좋다고들 해서 키우게 되었습니다.
푸들은 털이 하나도 빠지지 않더라구요.
저희에게 온 아이는 다행히 중성화수술과 예방접종이 다 되어 있었고,
강아지 용품과 먹이, 간식까지 다함께 주셔서 3주동안은 별무리 없이 키우고 있습니다.
저희집 강아지 온 후로는 가족이 모두 함게 저녁에 산책 자주 가게 되고...
아이들이 너무 좋아합니다.
전 배변훈련이 제대로 되지 않아 강아지 똥, 오줌 치우고 걸레질 하느라 힘들긴 한데
이녀석 점점 정이 드니 그런게 하나 밉지 않고 이쁘기만 합니다.
출근할때나, 외출해야해서 나갈때 강아지만 놔두고 가면 맘이 짠~한게 나가있어도 자꾸
생각 나고 그러긴 해요.
답글
7  ***
2016-06-30 pm 4:04:00
182.--.175.101
털빠짐 적은 견종은 소형견은 요크셔테리어 푸들 시츄. 중현견은 코카스페니얼 정도.
그외 견종은 털빠짐 심해요. 저는 장모치와와 키우는데 고양이만큼 빠져요. 깜짝놀랄정도로 빠집니다.
웰시코키는 털빠짐 치와와보다 심해요. 운동량이 매우 커요. 걷는 산책이 아니라 뛰는 산책 시켜줘야해요.

강아지 키우려면 산책이 필수에요. 하루 최소 한번에서 두번은 산책 시켜주셔야해요. 그래야 순하고 건강한 강아지가 됩니다.
강아지는 사람곁을 좋아해요. 혼자있는 시간이 많지 않아야해요.
짖음. 배변. 털갈이 등 여러가지 문제가 계속 생겨요. 이쁘서 다 커버가 되지만 시간투자를 꽤하셔야합니다.
에너지가 남아있어야 케어가 가능해요.

그외 참 이뻐요. 다 이쁘구요. 배변실수하는 정도는용서될정도로요.

푸들엘리 블로그. 강형욱 훈련사 블로그추천드려요. 강아지부터 덜컥 데려오지 마시고 공부하고 천천히 데려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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