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6-28 pm 7:55:00
119.--.238.151
저도 식당일은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님이 맘이 더 가는곳으로 정하셔야겠죠
어딘들 안힘들겠습니까?
답글
2  ***
2016-06-28 pm 8:00:00
219.--.24.101
마음가는쪽으로 하되,
후발도 냉정하게 끊지마시고 첫번째에서 경험쌓고
나중에라도 필요할지 모르니까요.
답글
3  ***
2016-06-28 pm 8:49:00
175.--.50.131
저도 어쩌다 가장이 되어 식당일을 했어요
두 달 ᆢ 집에와서 매일 울었습니다
많이 힘들었어요
각오는 하시고 식당일을 하시면 저처럼 매일 울지는 않겠지요
그리고 2번은 너무 힘들듯합니다
설거지기계가 있어도 설거지하다가 쓰러질뻔했습니다
여러가지 알바를 해 봤는데 식당일이 제일 힘들었습니다
1번하시고 천천히 더 나은 일을 찾아보세요
답글
  ***
2016-06-29 pm 5:23:00
211.--.249.23
님 아직까지 식당일을 하고 계신건지요? 아님 두달의 경험이 있다는 건지요?
업종이 다르더라도 식당일의 노하우좀 알려주실래요?
4  ***
2016-06-28 pm 9:37:00
119.--.100.41
1번이요. 사대보험 어쩌고 해도 식당일 무지 힘들어서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그럴꺼면 일이 좀 덜 힘든쪽이 좋아요. 저희 친정엄마 평생 식당운영하셨는데도 남의 집 설거지는 또 다르더이다. 하루종일 설거지만하니 손이 퉁퉁붓고 마디가 아프셔서... 정말 맘 아팠어요. 오래전 일이지만...님도 오래하실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니 조금이라도 덜 힘든 1번하시다 차차 다른일도 알아보심이 어떨까 싶어요. 그래도 님의 용기에 박수보내드려요.
답글
5  ***
2016-06-28 pm 10:18:00
123.--.187.86
1번이요
답글
6  ***
2016-06-28 pm 11:49:00
117.--.23.210
그래도 ㅣ번이요 2번은 오래못할것 같아요
ㅣ번 하시다가 그래도 조금 편한일 찾아보세요 식당일 오래하면 몸 많이 상한대요
답글
7  ***
2016-06-29 am 8:51:00
1.--.3.29
1번
3년정도 하시다가 개업 하셔요
답글
8  ***
2016-06-29 pm 12:23:00
118.--.240.101
1번이요
노동강도도 중요하지만 발전성과 배움의 가능성을 생각해봤을 때도 1번이죠
간단한 레시피래도 전문가의 검증을 거친 것이니 요리법도 숙지할 수 있고
설거지가 단순노동이라지만
한번에 여러가지 일을 하면 지루함도 덜하고 요령도 붙을 듯 합니다
임금도 별 차이가 없으니
조금이라도 배울거리가 있는 1번이 좋을듯요///
답글
9  ***
2016-06-29 pm 12:26:00
118.--.240.101
대학 때 한달 갈비집 알바한 적이 있어요
10 -10 시 까지였는데
세상에 이런 육체적 고통도 있구나 라는 걸 알게된 계기였습니다
홀청소 서빙
점심도시락배달도 했기때문에 도시락반찬정리
쓰고보니 별 게 아닌 것 같은데 주말엔 예식손님들 몰리고하면 정말 눈코 뜰 새 없었거든요
힘내세요~~
답글
10  ***
2016-06-29 pm 3:11:00
14.--.104.226
님이 직접 가봤고, 얘기를 들었으니 마음 가는 곳이 맞을꺼에요
저도 19살때 식당에서 홀서빙이랑 설거지 해봤어요
몸이 약하기도 했겠지만 많이 힘들었어요
식당 일 오래 하신분들 말이 손목 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단기간이 아닌 장기전으로 생각하세요
답글
11  ***
2016-06-29 pm 5:33:00
211.--.249.23
윈글입니다. 댓글주신분들 모두 감사해요.
식당일이 많이 힘들다고 하시는데 그래도 이쪽으로 일을 할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제가 평일에 볼일이 많아요.혼자서 모든일을 처리하러 다녀야 하니까요.
그래서 평일날 쉬는게 좋구요. 그리고 제 나이를 생각할때(47세)
회사들어가서 다닌들 얼마나 다닐수 있을가요?
거기다 이제는 제가 하던분야로의 취직은 어렵고 대부분 주부들은 생산직이나
마트로 많이들 취업하더군요.
생산직의 경우 평일날 쉬는게 쉽지않고 눈치 엄청 보입니다.
생산직 6개월 알바한 경험에 의하면요.^^;;
마트의 경우는 급여가 많이 아쉽고요.
그래서 식당일을 생각한겁니다.
역시나 1번이 좋을꺼같습니다.
의견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답글
12  ***
2016-06-30
175.--.199.176
식당나름이지만 식당일안조은 기억땀에 자기하기나름이죠 힘들기
정안되면 차라리 대리주부라고 해보세요 벼룩시장에 있어요 가사도우미 시간짧고일찍서들러 하면 6시끝나고200가까이 번데요 식당갈맘으로하면차라리
답글
13  ***
2016-06-30 am 9:00:00
221.--.83.186
저는 지난달에 식당일 그만둔맘입니다. 댓글확인하니 결정하셨네요 저도 같은맘으로 식당일을 할수밖에 없었어요 이말씀만 드리고 싶어요 <힘들더라도 조그만 더 참고 더 일하기>...저는 식당사모님이 쉬는시간없고 휴일없이 하루12시간을 노예취급을해서 일을그만두었는데 막상 그만두고 집에 있으니 아쉽더라구요힘내시고 잘해내시길...고기집은 주방쪽은 하지마세요 고기기름주방안 장난아닙니다 뚝배기사용하는곳도 힘들어요 무게가있어서 한달이면 손목관절 너무아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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