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6-28 pm 12:51:00
210.--.157.228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2  ***
2016-06-28 pm 12:58:00
58.--.47.39
운동하는 이 중에 여자한명이 민턴회원인데
그게 아주 묘하더라구요

운동할때 외모엄청신경쓰길래 물어보니
화장하고 예쁘게 하면 남자회원들이 한턴하자고 꼬신다나 어쩐다나..
그러면서 호흡 맞추고 회식하고 술먹고 노래방까지 가서 별꼴다하고 논대고해요
맨날 노래방서 술쳐먹고 갤갤대고 그래요 여자가 .. 몸매 관리해서 더 인기얻고싶어서
또 운동을 해야한다니.. 넉나간여자

하.. 정분나것다 민턴 고만해라 했거든요
뭐라 말씀드리지 못하지만 여튼 그바닥이 그리 돌아간다는거 알아주세요
운동은 잠깐 하고 그나머지시간애는 여자들이랑 노닥거린다고 들었어요
답글
3  ***
2016-06-28 pm 4:15:00
124.--.246.11
남자가 운동에 빠지는 건 이유가 있습니다. 그런 운동모임에 꼭 이상한 여자들 있거든요
하여간 그런 운동모임으로 부부간 씨움나는 부부 여럿 봤습니다.
답글
4  ***
2016-06-28 pm 10:05:00
1.--.114.52
민턴 동호회
남녀가 자유롭게 만나 밥먹구 술먹구
하하호호
부부같이 하셔요
답글
5  ***
2016-06-29 am 8:08:00
1.--.187.173
운동중독증세 같아요. 울 남편도 하루에 배드민턴 4시간 치는데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 걱정되더군요.
여자 만나려고 운동하는 건 아닐 거예요. 배드민턴에 빠지면 헤어나올줄 모른답니다. 넘넘 재밌대요.
위에 글들처럼 꼭 여자남자 만나는 동호회,이상한 만남 그런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게임이라서 완전 빠져서 치고 땀 흘리고 나면 도파민 올라가고 ....6개월째인데 총 7키로 빠지고
몸매도 좋아졌어요. 단지 땀을 너무 많이 흘리면 무기질이 빠져나가 근육경련도 일고 ㅠㅠ
집안일은 17년째 제 담당이었으므로 그러려니 합니다. 행복하다니 보기 좋습니다.
님은 아이들이 어린데 남편이 너무 자기 좋아하는 것만 하니 속상할 만 하네요.
같이 하려고 해도 아이들이 아직 손이 많이 가서 쉽지 않을 거예요..ㅠㅠ
남편에게 한번 속 시원히 털어놓고 설득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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