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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7 pm 4:20:00
223.--.175.94
아이 둘이 따로 자취하나요?
월 520에서 애들한테 400나가고 120으로 부부가 산다는건가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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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7 pm 9:58:00
175.--.51.231
네 ..그동안 모은게 있어 정말 없을땐 그거 빼셔 쓰지만 그러네요 120중에 보험이 60 관리비 40 ..ㅎㅎ웃음만 나와요
2  ***
2022-01-17 pm 6:11:00
1.--.156.94
다른 이야기인데 여쮜봐도 되나요?
58살 유치원 하원도우미 합니다. 50만원정도이고 3시간합니다. 혹시 무슨 알바인지 여쭤보면 실례일까요?
남편이 실직중이라서...
가능하면 다른일을 해보고싶습니다. 아무리 젊게 입어도
아이들이 할머니라 합니다. ...슬픕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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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7 pm 10:00:00
175.--.51.231
저도 하원도우미 합니다 4년째에요 하루 4~5시간정도 하고 (요일마다 달라서)전 120받아요 님은 너무 조금 받는거같은데요 시급 얼마신데요 전 시급으로 따지자면 12000원정도이고 자차로 애 학원 픽업이 있어 추가금 받아요. 전 전달까지 아침 등원도 했어요 잘 고르면 아침에만도 꽤 받을수있어요 두시간동안 애 두명 봐주는게 제일 수입이 높죠 애엄마가 휴직해서 그만뒀네요 더 높은 소득을 원하시면 종일 하는 건데 저도 체력이 딸려 9~6은 어렵고 이 나이에 갈데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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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8 pm 5:34:00
117.--.16.182
하원도우미하시는분들
어떻게알고 연결되신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저도 차도있고 픽업할수있는데
어떤경로로 일할수있는건지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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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9 am 1:14:00
175.--.51.231
지역카페에 많이 올라와요 당근에도요 전 지역맘카페에서 구했습니다
3  ***
2022-01-17 pm 6:24:00
211.--.150.198
자취하는데 월 사백이나 드나요? 둘이 따로 살아도 과하다 싶은데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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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7 pm 10:02:00
175.--.51.231
등록금 용돈 월세 식비 포함요
4  ***
2022-01-18 pm 12:30:00
39.--.188.21
대학생 용돈을 왜 주시나요? 알바해서 벌어쓰라고 하세요.저희 아이는 대학 입학과 동시에 용돈 전혀 안줍니다.
학비와 기숙사비만 지원해요. 식비도 안줘요. 알바해서 본인이 해결합니다. 형편이 어려우시면 다 해주지말고 둘이 살면 같이 알바해서 월세랑 용돈 벌으라고 하세요.
저희애도 기숙사 못가면 자취한다고 하는데 저는 집에서 다녀도되니(편도 1시간 20분거리) 나갈거면 니 능력으로 자취하라했어요. 본인도 그렇게 하겠다고 자취 대비해서 알바해서 보증금 모으고 있어요. 이제 성인인데 너무 다 해주지마세요. 본인들 노후준비도 하셔야죠ㅜ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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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9 am 1:18:00
175.--.51.231
가정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대학 때 알바 졸업후 바로 취업하느라 원하는 진로 꿈을 갖지 못했어요 같은 과애들도 넉넉한 집안 애들이 많아 바로 취업하는 애는 저밖에 없었어요(맨날 돈없다는 엄마 . 아버지 중풍으로 쓰러져서) 그이후 하루도 쉬지않고 돈벌었는데... 그렇게 산다고 인생이 달라지지않더군요 우리아이들 알바도 몇번 하긴했지만 자기 꿈을 위해 공부하길 바래요 되는대로 아무데나 ㅊ직해서 저같이 살게하고싶지않네요 로스쿨 한의전 준비중입니다 가능할지 모르지만 그런애들한테 알바시키고 싶지않아요 30까지는 꿈을 향해 노력하라햇어요 저정도 용돈도 부족하지요 대학원은 학자금 대출받고 하기로 했어요 노후대비는 되어있으나 65세이후 나오는 연금이라 지금이 제일 돈이 부족하네요 앞으로 10년이 문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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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0 am 8:17:00
211.--.150.198
해오름에선 대학생 용돈 전혀 안주는 걸 무슨 국룰인냥 쓰는 걸 자주 봐요. 다들 형편껏 사는 거고 상황도 다르거지, 무조건.. 대학생 용돈 왜 주시냐? 이런 것도 옳지 않습니다. 자기 아이 용돈 주고 안주고 부모가 알아서하는 거죠. 원글님 경우엔 몸이 안 좋으셔서 거기다 만만찮은 액수이다 보니 안타까운 마음에 그리 쓰신거 같습니다만, 모두가 같은 상황은 아니죠.
5  ***
2022-01-18 pm 12:41:00
182.--.83.181
자식을 돌보는 방법이야 다 제각각이겠지만..
애들이 알바도 안하나요?
저희 아이도 대 2되지만 용돈의 1/3만 줍니다.
나머지는 알바해서 써요
2학년부터는 학점 제대로 안나오면 용돈 안주기로 합의했고요
공부도 안하면서 자기용돈정도는 벌어서 쓰라했어요
아니면 공부를 제대로 하든지요.
답글
6  ***
2022-01-18 pm 2:45:00
125.--.40.172
정말 안쓰는애면 모를까 알바는 해야할거 같아요
공부하고 연애안하고 술담배 안하면 쓸일 별로 없겠지만
교통비하고 밥사먹고 커피음료만 사먹어도,,
먹는거와 용돈은 본인들이 알아서 하도록 지금부터라도,,
저도 대딩둘,,대1부터 틈틈히 알바하고 코로나 이후론 용돈 전혀 안줘도 어떻게 알아서 해결하고 잘 살더라구요
하루아침에 안되요 교육시키셔야지 언제까지 해줄수만은 없죠 서로를 위해서요
큰애는 적잖은 용돈벌이 알바틈틈히 한거지만 누적되니 3천만원 넘겠더라구요
습관이 쌓이니 이제는 당연히 본인들이 알아서 해결해야겠다는 마인드도 생기구요
지병도 있으시다면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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