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6-25 pm 10:15:00
180.--.80.29 |
| 싸우고 무슨 콩심으로가요 욕하던가 말던가 욕이 배뚫고 들어오지 않아요. 버티세요 답답한건 남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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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06-26 am 6:39:00
58.--.47.39 |
| 45살정도 되니 힘빠져서 쌈질도 귀챦네요 걍 참고 맙니다
지는척 해주는게 현명한것 같아요 성질부려봤자 득될께 하나 없지만
그래도 저두 님처럼 그렇게 신혼때 싸워댔던지라 시댁일로 .. 지금은 좀 남편이
제 눈치를 보는게 아닐까 싶어요 싫고 화난건 확실하게 애기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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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06-26 am 11:56:00
27.--.159.139 |
| 40대 중반 되면 남편한테 측은지심이란 게 생기더군요. 30대 때랑은 또 달라요.
눈에 띄게 힘들어하는 것이 보입니다.
시댁 일을 강요당하고 있다면 남편 투명인간 취급하는 내공으로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면서
아이들과 시간 잘 보내는 쪽으로 강단있게 나가세요.
아이들 앞에서 그렇게 험하게 싸우면서 강요당하는 시월드 요구 들어주는 것이 제일 하수입니다.
차라리 싸우지 마시고 시월드 요구 무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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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06-26 pm 12:01:00
118.--.240.101 |
| 물건 던지고 욕지거리하며 싸우다니...그건 좀
자신을 소중히 여긴다면 그러지마세요
말발이 안된다면 무시하고 그 자리를 피하든지
글로 조목조목 써둔 후에 몇가지 지적을 하든지 해야죠
말발이 쎄든 약하든 논리적이고 사실적으로 얘기해보세요
자꾸 해봐야 늘죠~~
그리고
집안을 엉망으로 해두면 결국 원글님이 정리정돈해야될텐데...
참든지 조목조목 따지든지 연습해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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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06-26 pm 1:56:00
39.--.59.55 |
| | 갈수록 다혈질이 되가더라구여 저도 좀조신하게 늙고싶은데 ..타고난 성품이 이리 태어난거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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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6-06-27 am 3:18:00
39.--.72.54 |
| 신혼때 그리.대판싸웟는데.다시 좋아지더라구요 이제 50인데 오랫동안 말 안해요 이번이.최장기입니다 아주 정이떨어져서요 작년 추석부터 말안해요 아주사람을 개무시해서 오만정이 다떨어졋어요 지지리가난한놈 친정에서 도움주며 살고 애들 뒷바라지에 살림이만큼 키웟구만 지만잘나 이렇게사는줄압니다 애들일로 할때는 마지못해합니다 그러나 서로 쌩까고 살아요 리스로도 7년차입니다 서지도않는놈이 그런데도 지잘난줄알아요
아마 애들대학가면 이혼할거같은 생각들어요 준비해야겟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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