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른 척 하세요. 언니가 도와주길 바라지도 않고 ... 언니한테 알게 하는 것도 싫으니 말안하고 살고 있었던 거니까요. 본인도 도와 달라고 하지 않는데 원글님이 미리 부담 느껴 식사값 조카 용돈 지금 보다 더 많이 부담할까 라는 생각도 마시고 나중에 보답 받지 않아도 서운하지 않을 딱 그만큼만 하세요.
무슨 말씀이 하고싶은건지요. 동생이 어렵게 사는 것에, 대출이 사는 형편에 비해 많다는 것에 언니로서 걱정이 된다거나, 동생 사는 것이 마음이 아프다거나, 못도와줘서(도와달라는 동생도 아닌 듯한데요) 미안하다든가 뭐 그런 거 아니라 미친거 같고, 이해안된다는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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