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6-16 pm 5:06:00
180.--.80.29 |
| | 아이고 부러워서 그래요 부러워서 돈도 오래 벌고 정력도 좋고 질투나고 부러워 그러는거 통큰 님이 쿨 하게 넘기삼. 저도 좀 부럽네요 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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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6 pm 5:22:00
211.--.68.107 |
| | 돈도 오래벌고,..는 솔직히 저도 좋치요..근데 주변인들과 시부모님들도 가끔..저 남자는 나이많은 저여자..어디가 좋아서결혼 했을까??...하는 뉘앙스??요즘 갈수록 하루종일 자격지심으로 욱욱..하게되는데 ..신랑이 워낙 잘해줘서 그런거 생각안해도 되는데(제가 외모도 그리 잘나질 못했거든여)그냥심한 자격지심...정말 힘들어 죽겠어요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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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06-16 pm 5:31:00
180.--.80.29 |
| 남은 내생각 만큼 나에게 관심 없어요
시부모야 내아들이 연하건 연상이건 호박이든 수박이든 내 아들이 며느리에게 아까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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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06-16 pm 5:48:00
175.--.36.87 |
| 분명히 연하 마누란데, 저 남자 누난가? ...
하는거보단 낫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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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6 pm 5:54:00
180.--.80.29 |
| 윗님 저보고 하는 소리죠 힝~
4살이나 어리구만 신혼여행 갔다와서 마트 갔는데 동생이랑 얼굴이 많이 닮았다는 슈퍼 아짐 말에 맨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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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6 pm 5:56:00
211.--.68.107 |
| | 원글인데요!!운전하다 넘우울해 눈물이 나오다 조언글읽고선 힘이 쏫아 신호대기하며 글쓰네여!!넘 힘들어 죽겠는데 님들 조언이 제게 다시 힘을주시네여!!감사합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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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06-16 pm 7:40:00
175.--.199.176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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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06-17 am 10:30:00
14.--.125.193 |
| 저랑 똑같으셔서 반갑네요^^ 저도 6살 연하 신랑인데...
저희랑도 머리숱이 별로 없어서 제가 나이 더 들어보이진 않았거든요..
저는 내년이면 50이 돼요...ㅠ.ㅠ
맞아요 40대 후반부터 신랑은 탱탱한데 제얼굴은 주름이 자글자글 생기네요ㅠ.ㅠ
전 운동좋아해서 햇빛을 많이 받는편이예요
그래서 기미도 생기고 휴~ 거울볼때마다 서울 성형외과 한번 올라가봐야 하나 싶어요..
리프팅 그런거 해보고 싶고...
신랑이 여전히 잘해주고 신랑친구들 만날땐 주눅들지만..
제 친구들 만날땐 제친구들 신랑은 60살도 있는데 ㅎㅎㅎㅎ
울신랑 완전 젊어서 친구들이 좋겠다고 부러워해요^^
사는것도 신랑덕에 더 젊게 살고 있고 다 좋은데...
전 용돈모으고 있어요... 성형외과든 피부과든 뭘좀 해볼까 싶네요...
괜찮아요~ 한번 사는 인생인데 젊고 잘해주는 남자랑 사는거 참 좋은걸요 뭐...ㅎㅎ
생각없는 말 따위 신경쓰지 마세요~ 그냥 별로 할 얘기없어서 하는말이고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면 그런말 못할텐데 농담삼아 한다는건 그렇지 않다는 뜻일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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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am 11:29:00
175.--.34.22 |
| | 원글이예요..넘 반가워요^^좋은점만 보구 그냥 좀더 편해지려고 노력할려구여..신랑덕에 솔직히 나가면 나이보다 어려보이는건 사실이거든여..감사한맘으로 살고 또 님처럼 저도 48살쯤에 시술할까 생각중이예요ㅋ 조언감사합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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