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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8 pm 4:57:00
116.--.180.163 |
| 저희집에선 제가 투덜이예요 부정적이기도 하고 불만이 많죠
그건 제 자신한테 만족하지 못한다는 뜻이고 그렇게때문에 현실에 대해 불만이 많은거더라구요
한동안 저희 신랑한테 잔소리 많이 들었네요
매사 부정적이라고ㅠ
근데 지금은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구 하구요
뭣보다도 지금 처한 현실, 내모습들을 이해하고 받아드리려구요
그리고 부정적인 모습 기운등은 아이들이 금방 알아차린다고 하고
본인 정신건강에 안좋을 뿐더라
상대방이 들어주는것도 한계가 있을거예요
처음 몇번은 공감해주다가도 자꾸 반복되면 짜증이나고 들어주기 싫다는 거죠
나도 전염되는거 같구 기분도 다운되고
집안 분위기를 위해서 긍정적으로 좋은쪽으로 생각하라고 해보시구요
혜민스님 책들 읽은후 많은 도움을 얻었답니다.
참고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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