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0-08-30 pm 5:46:00
223.--.150.43 |
| 아들뿐아니라 딸들도...ㅠㅠ
코로나가 사람잡네요
사회도 가정도 모두 너무 힘들어요
제발 좀 잠잠해지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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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30 pm 9:21:00
223.--.24.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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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31 pm 8:19:00
118.--.9.82 |
| 아들만 키우시는 분들은
여자 아이들은 다 잘 할 것이라는
환상이 있는 듯요^^
아들이라 그런게 아니라,
딸이든 아들이든
자기 관리 잘 하는 애 아닌 애 차이인듯요.
저흰 딸 둘인데 개판입니다.
대학생 큰 딸은 성인이라 터치는 안 하지만,
밤낮 바뀌고 방구석 폐인된지 오래구요.
내년에 고3 올라갈 딸은
하루의 반 이상을 자고,
깨어있을 때 핸드폰질 하고,
원글님네처럼 수업 안 듣는다고
과목별 선생님께 전화옵니다.
방에는 음료수 팩,과자 봉지,
사용한 컵 몇 개와,
여자 애들이라 긴 머리카락들이 굴러다녀요.
제가 뭐라뭐라 하면
엄마방 아니니 상관 말래요.
자기네들은 불편한거 없는데
왜 잔소리 하냐고…
저는 건강이 안 좋아 몇 해전에 수술하고
정기적으로 병원 다니는데요.
제가 집에 있어도 개판5분전,
저 병원 가고 집에 없으면
그야말로 개판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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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0-08-30 pm 6:16:00
116.--.97.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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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0-08-30 pm 9:38:00
115.--.185.163 |
| 그래서 학력 격차가 더 커지나봐요. ㅜㅜ
그나마 학교라도 가서 직접 들어야 따라라도 가는데
저희도 피보고 있는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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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0-08-30 pm 10:24:00
125.--.40.221 |
| 상위권애들은 별상관 없어요 인강들으면서 스스로관리 잘되거든요
중위권부터 파탄각ㅠ 엄마가 멘탈챙겨 멱살잡고 끌고가야되는 삼중고요ㅠ
정말 힘드네요 저도 정신병오기 일보직전 입니다 찬바람이라도 불었음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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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0-08-31 am 7:27:00
124.--.15.189 |
| 오래된 코로나 때문에 학교도 학원도 거의안갔고.. 수도권 저희 중고딩 남매아이들도 유튜브, 게임중독으로 폐인된지 오래되었습니다
그걸 보고 있는 저는 속에서 천불이 나고
싸우는것도 다독이는것도 이제 지쳤어요
저는 애들 공부 잘하기는 이미 포기했고
낮밤 바뀌고 부모말도 듣지않는 아이들이 제발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갔음 좋겠어요
앞이 보이질 않네요. 눈물나요 ㅠㅠ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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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0-08-31 pm 2:19:00
182.--.30.158 |
| 에효..
코로나가 삶을 짓밟고있네요..
미래에는 바이러스로 인류가 멸망한다던데..
그게 지금 시작인건지..두려워요..
모두 인간이 살면서 편함을 추구하다가 환경이오염되고
자연의순리가 깨지면서..
뿌린대로 거두는건가봐요..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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