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0-08-28 pm 9:02:00
121.--.150.42 |
| 같은상황인데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른가봐요
저도 요즘 넘 불안하고 걱정되고 그러네요
거의 사람도 안만나고 미용실도 안가고 사우나도 안가고 사람접촉을 피하고 살고 있는데 남편이랑 큰애가 넘 밖으로 돌아댕겨요
특히 남편은 말로는 조심한다 그러고 자주 사람 만나고 술먹고 그러네요
넘 불안해요
방송에서 가정에서의 거리두기도 자꾸 강조해줬으면 좋겠어요
요즘 남편이 젤 무서운 놈 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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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30 am 10:21:00
175.--.45.208 |
| 저희집도 남편이 젤 무서워요.
큰 아이는 아주 가끔 나가긴 해도
제가 신신당부하면 듣는 척이라도 하는데,
(작은 애는 워낙 겁이 많아
알아서 조심하구요)
남편은 저랑 애들에겐
조심하라고 엄청 잔소리 하는데,
남편은,직장에,운동 하러 다니고,
캠핑도 다니고,사람 만나 술 마시고 밥 먹고…
(2.5단계 격상되고 캠핑은 안 가지만)
정작 본인은 이러고
식구들 말 들으려고도 안 하는데,
그래도 나는 안 걸릴거라는 생각일까요?
워낙 싸돌아다니기 좋아하는 사람이라
코로나 후에도 정도만 줄었을 뿐이지
여전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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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0-08-28 pm 9:48:00
125.--.134.26 |
| 얼마전 놀이터에보니
엄마들이 같이 나와 있어서 그런지
유치원 초등저학년 아이들 땀 뻘뻘 흘리면서도
마스크 끼고 미끄럼타던데요
한명이 안쓰기 시작하면 다른아이들도
따라할거 같아요
요즘은 모두가 조심해야 하는 때이니만큼
놀이터에 크게 써붙여놓던지
방송이라도 해야할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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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0-08-29 pm 5:00:00
218.--.53.17 |
| 우리동네는
아주 어린 애기들 잠깐 놀때도
다 마스크 끼고 놀던데요
산책할때 .잠깐 쓰레기 버릴때도 다 끼고들 나오더라구요.
아이들이 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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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0-08-29 pm 8:44:00
211.--.98.252 |
| 박물관 연뒤로 박물관 데려갔다온 엄마들
많아요
도서관 연뒤로 도서관 꽉 차서 아이가
자리가 없어 그냥 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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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0-08-30 pm 4:02:00
112.--.65.75 |
| 저흰 놀이터 폐쇄했어요.
아이들 많은동네라 맨날 많은인원이 나와 땀흘리며 소리지르며 놀아서...방역차원에서 아예 막았어요.
관리사무소에 건의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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