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람들 모두 늙지만 그 노인의 모습은 다 다르죠. 나이먹어갈수록 내 감정 다 드러내는게 추해보이네요. 저는.. 주변에 .60대.70대 어른들 보세요. 늙어서 며느리.사위.자식들한테 노욕을 그대로 드러내는것도 우습지 않나요. 어떻게 늙고 싶으세요? 지금 모습이 늙었을때 나의 모습이에요.
에고 이 경우에는 해당 되지 않는 것 같아요. 원글님 같은 경우에는 톡 쏘아붙이지 않고 농담반 섞어서 돌려 말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아무 감정 표현 못하고 있으면 원글님만 속상하고 이런 (사소할지라도) 일이 쌓이면 더 좋지 않을 것 같아요. 감정 표현 자체는 좋은데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표현 방법을 찾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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