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  
2016-06-04 am 9:46:00
182.--.212.178 |
| 그 연세에 할아버지도 아니고 할머니가 허세가 있으신건지??
그런데 며느리가 3살연상이나 사돈학교니 본인한테 좋은 점으로 비춰지는것도 아닌데..
거짓말이 일상인거 같네요.
저희 시어머니는 60대시고 친구들 시어머니들보다 젊으신편인데 시아버지가 젊어부터 경제력이 없으셔 시어머니가 일을 아직도 해서인지 바깥일이니 돈관계니 넘 빠삭(?)하셔서 전 넘 싫고 친구들처럼 연세많은 순진한 할머니들이 전 낫겠다 싶더라구요.
시아버님은 항상 모르고 얘기하지 말라는게 왜 그렇게 많고 거짓말도 지어내는게 이해가 안가는데요.
넘 때가 많아 묻어그런가 싶기도 하고 시누도 시어머니 닮이 비슷한거 같더라구요.
처음엔 그때그때 거짓말보면 얘기해주고 했는데 지금은 멀리 살어 1년 5번정도 명절2번,생신2번,어버이날가니 신경 안쓰네요.
형님도 처음 적응안돼 이상하고 싫었고 ㄷㅏ 보이는 거짓말에 말같지도 않아 대응 안하고 사람은 절대 안변한다고 스트레스 받지 말자고 같이 늙어가는데 우리 노후나 챙기자하더라구요.
친구들한테 말하니 본인 인생이 행복하지 않음 필요없이 뻔한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고 못고치는 병이라더라구요. |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