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0-08-01 pm 9:05:00
121.--.130.239 |
| 저는 어릴적부터 좋아했는데 오십이 된 지금도 취향은 안변하네요
저는 외출용으로 잘 입고 다녀요
다행히 잘 어울리기도 해서요
늙는지 나이 들수록 화사한 색감이 점점 좋아지네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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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0-08-01 pm 10:13:00
210.--.56.215 |
| 저도48세
그레이 챠콜등 무늬없는 단색 즐겨입었어요
근데 어느순간 화려한 무늬, 핑크, 쉬폰꽃무늬를 고르게 되네요
친구가 취향 바뀌었다고 해서 알았어요
나도 모르게 끌림이 있었나봐요
나이가 먹으니 옷은 이쁜데 체형 피부가 받쳐주지 않아 우울해요
동안소리 많이 들었는데 이젠 나이먹음이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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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0-08-02 pm 12:16:00
1.--.195.38 |
| 저도 중년입니다. 카키나 베이지색을 좋아해서
진종류 또는 군용바지 티셔츠등 활동적인 스타일을
즐겨서 입었는데요.
얼마전부터 느끼는게 예전같지가않은 색감으로
카키톤이 칙칙하게 보이기시작 하더군요.
얼굴에서 나이듦이 이런건가 싶어지는 순간 입니다.
너무밝은색은 피하지만 얼굴이 칙칙하지않게
밝은옷을 선택하게 되네요.
검정색도 자제하게되고.
신발도 여름이라 흰색이나 스킨톤으로 선택.
가방은 산뜻하게.
출근할때 기분업 텐션 높아지게 신경씁니다.
예전 친정엄마가 꽃무늬브라우스 색깔별로 입으셔서
제가 단색 사드렸더니 교환하시는걸 이해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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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0-08-02 pm 4:13:00
125.--.134.26 |
| 블랙 그레이 화이트 옷만 입던 저도
요즘은 화사한 컬러나 꽃무늬가 예뻐보여요
늘 입었던 옷인데도 점점 칙칙해 보이네요
노인분들 어두운색 입으면 안어울리더라구요
나이들수록 화사하게 입는게 맞는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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