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0-07-27 pm 12:44:00
112.--.183.186 |
| 얘기하다 어쩌면 더 큰상처를 받을수도 있어요
되도록 언니는 거리를 두고 멀리하는게
좋을듯 해요
안맞는 사람과 맞추려하면 할수도
점점더 멀어지고 상처만 남는듯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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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0-07-27 pm 1:17:00
61.--.59.201 |
| 내 입에서3초 남에 가슴에서 30년이에요.
절대 이상하지 않으시고요.
타고난 성격 안바뀌고요.
형제간이라도 제각각 성격이에요.
님이 마음이 약하고 기댈곳 없어
싫고 밉지만 언니에게 의지아닌 의지를 하고 계신거에요.
언제한번 크게 들이받으세요
인연끊을 생각으로요.
형제관계는 수평이지 수직관계가 아니에요.
기억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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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0-07-27 pm 2:09:00
222.--.114.188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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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0-07-27 pm 4:08:00
121.--.164.30 |
| 저도 언니에게 상처받은 사람이라 공감이 갑니다.
별거 아닌 일로 언니가 화내고 연락도 끊었지만 동생인 제가 사과하고 인연의 끈을 이어 가고 있어요.
하지만 예전과 다르게 내가 불편해서 거리를 두려고 합니다. 둘다 갱년기라 그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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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0-07-27 pm 5:07:00
180.--.63.107 |
| 원글님 언니는 자매지간이라도 제대로된 친구보다 훨씬 못한 대상입니다. 글로만 보면요.
지나간 일 꺼내봤자, 언니 입장에서는 님한테 털끝만큼도 미안한 마음 없을 것같네요. 그렇게되면 더 짜증나고, 아직 아물지도 못한 상처를 생채기내는 격이니, 그냥 원글님 내면에서만 다루는 게 나을 듯 합니다.
저 같으면 먼저 연락 안 하고, 연 끊고 지낼거 같아요.
원글님 성향으로는 윗분들 말처럼 한번 들이박거나 소심한 복수도 하기 어려울 것 같으니, 멀리 하며 관계 안 하는 게 나을 것입니다.
저 위 댓글처럼 형제간 관계는 수평관계예요. 서로가 존중하지 않으면, 굳이 아무 의미가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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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0-07-27 pm 5:22:00
59.--.143.225 |
| 저는 요즘 형제들한테 연락 안하고 사니 살것같아요.
그동안 굽신거리고 맞추고 살려고 노력한 탓에
남들이 보기엔 보기 좋아보이지만 내가 지금 뭐하는짓인가
싶더라고요. 이 집의 머슴도 아니고 내가 왜 ? 하는 의문이
들었고 힘들어서 내려놓고나니 세상 홀가분하고
편하고 좋았어요.
다음생에 태어나면 없는집 막내로 안태어났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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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0-07-27 pm 6:13:00
39.--.51.37 |
| | 지나간일 꺼내봤자입니다..잊는수밖에 없구여 가족이니 내가 이해하고 넘어가는수밖에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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