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0-07-23 am 11:31:00
211.--.174.24 |
| 울집도 마찬가지 입니다.ㅠ
중간에 제가 너무 힘들었는데, 대딩딸은 성인이니
이제 둘이 알아서 하라고...신경 끄고 있어요.
결과는 서로 투명인간 취급이에요.
아빠나 딸이나... 둘이 똑 같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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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0-07-23 pm 1:09:00
117.--.113.206 |
| 아이들 어릴때부터 맞벌이라 집안일은 서로 조금씩 도와가면서 지냈는데
아빠의 기본 마인드가 다 큰딸들이 둘이나 있는데 내가 해야 하냐고?
자기는 하지 않으면서 딸들은 해야 한다는거죠?
이걸로 서로 많이 부딪히고 했는데....이것 또한 서로 배워 가는것 같아요.
이제 대1, 고2....나 없을때 점심밥은 아빠랑 같이 밥차리고
설거지는 대부분 딸들이하네요..
딸들도 없으면 신랑이 하구요~
답은 딸과 아빠랑 싸우면서 동등해지는것 같아요~~ㅠㅠ 그게 참 시간이 많이 걸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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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0-07-23 pm 1:57:00
125.--.40.221 |
| 아들이나 딸이나 비슷하죠 그렇게 습관이 들였으면 모를까
아이들도 아빠에대한 불만이 없지는 않을거예요
남편도 와이프한테 불평할게 아니라,,돌아가면서 해보자고 애들한테 좋게 이야기하고 아빠먼저 시작해보는것도 괜찮을거 같은데
우리집은 주말청소와 설겆이는 남편이 하는데,,남편이 집안일 하면서 아이들에게 한두가지씩 방정리나 재활용 같은거 시키면 잘하더라구요..솔선수범..
주중에는 제가 애들한테도 설겆이 한두번 시켜요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당연히 서로하는거라 인식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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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0-07-23 pm 4:41:00
218.--.107.187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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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0-07-23 pm 8:49:00
211.--.18.146 |
| 이해안되는 아빠가 설거지 하심 되는거 아닌가요?
저희 남편은 자기가 해요
딸들이 해야 한다는것도 편견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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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0-07-27 pm 11:48:00
113.--.147.169 |
| 엄마가 집에 계셔도 도울나이인데 하물며 일하시는 엄마니까 배려하는 법도 가르쳐야 하는것같아요 전 아들만 둘인데 어느순간 집에서 게임만 하면서 숟가락 컵하나 안씻는 애들에게 폭발했어요.집에오면 산더미처럼 쌓인 씽크대보면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공부하거나 급한일들이 있던것도 아닌데요
그후론 매일은 아니어도 돌아가면서 해두기도 하고 설거지 덜나오게 요령껏 먹기도 하더라구요.
조금씩은 다른 가족들도 같이 하도록 가르치심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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