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6-02 am 7:47:00
211.--.152.228
문화센터에서 개인레슨하고 집에 피아노가 있는 경우라면 상관없어요

악기는 외국어처럼 매일 조금씩이라도 연습해야 실력 늘구요 ~오늘 배운거 연습이 돼있어야 담주에 진도 나갑니다
싼맛에 보낸다고 실력 안늘어도 돼는건 아니잖아요
집에 피아노가 없다면 학원에 최소 주 3회는 다니면서 연습해야해요
답글
2  ***
2016-06-02 pm 1:11:00
1.--.3.29
일주일에 한번 배우는 건 안배우는 거나 똑같아요.
그냥 님이 알바라도 해서 정상적인 학원에 보내셔요.
답글
3  ***
2016-06-02 pm 5:40:00
121.--.118.39
그만 할때 피아노, 첼로 집에 선생님 불러 개인교습 시켰어요. 1학년때 부터 5학년때 까지...
취미도 없고 힘들다는걸 꾸역 꾸역. 고등학생인데, 아마 다 잊었을꺼에요. 결론은, 일주일에 한번 문화센터 보낼정도는 되신다면, 안배우는것 보다 낫다 생각합니다. 재능이 있거나, 더 하고 싶은 아이가 있다면 나중에 집중적으로 시켜도 되구요. 한번도 안배운것보단 뭔지 아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정답이 어디 있겠어요. 애가 좋아하면 고등학교까지 전공이 아니여도 취미로 다니는거 봤구요. 원글님 생각대로가 정답이겠죠? 형편 안되는데 무리해서 남들처럼 할 필요는 없다 생각합니다.
답글
4  ***
2016-06-03 am 6:02:00
58.--.47.39
3번님 저랑 생각이 같으시네요
저희 큰애를 그렇게 7살부터 피아노를 보내 시켰는데 고학년되니 고비가 오면서
싫어하더라구요 이해력이 좋아서 콩쿨도 나가고 어쩌고 저쩌고 했는데 원장샘의 꼬임에
빠져^^ 제 애가 마치 피아노 영재인것같은 착각에도 빠져봤고 참 우습네요 지금생각하면..

뭐 그리 학원비 투자한게 아깝다는 아니구요
그리 진행했던 과정들이 행복하지가 않았어요 만족스럽지가 않아서
둘째들은 그냥 정말 편하게 문센으로 도레미 정도만이라도알고 오면 좋겠다 하는
비운마음으로 해볼까.. 고민했던거에요

우리는 실패한 케이스인가봐요^^ 아니 많은 부모들이 그럴꺼 같단생각들어요

한편으로는 좀더 늦게 해볼까도 생각중이에요 내가 넘 일찍 애를 시켰구나 싶기도하구
손이 굳네 어쩌네 그런 소리에 말이지요
원글입니다

문센이 경쟁이 치열해서 자리가 없어요
피아노도 디지털 피아노 구입예정이에요 재미삼아 치라고
주3회도 운영을 하나보네요? 가격이 어떻게 되나 알아봐야겠어요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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