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0-07-19 pm 6:48:00
223.--.213.177
이제부터 나자신에게 관심을 가지고
홀로서기를 시작할 때가 된거지요
남편과 아이들에게 몰두하던 그 시간과
에너지를 원글님 자신에게로
조금씩 돌려보세요...

처음엔 어색하고 쉽지 않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나름대로
삶의 즐거움이 생겨요
답글
2  ***
2020-07-19 pm 10:04:00
121.--.131.111
우울증 초기 같은데 하루 몇시간 알바라도 해보세요
너무 일없이 집에만 있고 사람도 안만나고 그럼 다 우울증 온대요
답글
3  ***
2020-07-19 pm 10:05:00
117.--.28.208
일단 결과가 좋았으니 그게 어딘가요.
남편분도 회사 다니고 운동하니 건실하신 분이시고요.
그렇게 살기도 쉽잖은거네요.
정말 애썼다 잘했다 스스로 칭찬하세요.
체념이라뇨
그결과위해 열심히 성실히 사셨으니
만족하심 돼요.
이젠 몸 챙기시고 마음도 챙기세요.
일에 인간관계에 바쁘게 쫓겨 사는 것도 일상이 되면
도망가고 싶어지고
차라리 지금처럼 별일없던 시간이 그리워질거예요.


답글
댓글달기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