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0-04-10 pm 1:04:00
223.--.131.232 |
| 내 일이 소중하면 타인의 상황도 존중하는게
서로에 대한 배려인데 그 지인분은 상당히
부담스럽네요 ㅠㅠ
저라면 가끔 안부만 전하고 되도록
만나는건 피할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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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0-04-10 pm 1:56:00
59.--.221.99 |
| | 그런부류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딱이네요 상대방의 상황은 아랑곳하지않는 배려가 없는 스타일이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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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0-04-10 pm 2:22:00
115.--.185.163 |
| 너무 좋아서 막 자랑하고 싶나보죠.
들어주면서 밥사~ 하세요. 자랑들어주는 값이라고
애 다커서 놀면 뭐하냐는 일반적인 이야기라 누구나 할 수 있는 이야기이고
실제 그런 이유로 일하러 나가는 중년도 많지요. 그래서 꼭 님을 깍아내릴려고 하는 말은 아닌듯해요.
너무 좋으니 너도 함 일자리 알아보라는 권유정도? 라고 봅시다.
내가 해보고 너무 좋은건 추천할 수도 있잖아요?
그게 의미있게 다가오는건 님의 자격지심인듯하구요.
싫으면 그래 너나 열심히해~ 난 별로 일할 생각이 없어. 자랑할만큼 좋으면 나중에 밥이나 사~ 하고
딱 잘라 말하면 그만이죠. 의사전달은 분명하게 하세요.
좋은걸 좋다 말 못하고 못들어주는 사이. 별거없는 관계네요.
그저 욕이나하고 서로 푸념이나 늘어놓는 사이였다면 누구하나 잘되는꼴 못보는 사이이니 그만 정리하시는게 맞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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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0-04-10 pm 2:45:00
39.--.28.82 |
| 이상하네~
내 주변은 전업이라 다들 부러워하는데 ?
딱 한마디만 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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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4 pm 9:41:00
125.--.40.221 |
| ㅎㅎ그러게요,,전업은 그런소리 안하는데..꼭 생계형이시분들이 그러더라구요
반복되면 저는 일단 거리두거든요 눈치센스 없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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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0-04-10 pm 2:46:00
125.--.6.3 |
| 그 정도면 남에게 솔직히 충고도 아니고 싫은 소리네요
눈치도 없고 자랑만 하고 싶은 스타일.
거리 두세요.
자기가 아쉬워서 엄청 자주 연락하면 밥을 사든 차를 사든 하지도 않는데 왜 그런 잔소릴 참아줘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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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0-04-10 pm 3:01:00
121.--.164.30 |
| | 오랜만에 사회 생할해서 좋은가 보네요. 자랑하게 냅두세요. 그러다 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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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0-04-10 pm 3:05:00
220.--.40.13 |
| 저두 전업 맘이 제일 부럽습니다
회사 오래다니는게 부끄럽기도 합니다
눈도 노안이 와서 불편하고 정말 노장의 끝판왕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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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20-04-10 pm 6:14:00
116.--.254.7 |
| 혹시 그 분 직장이?내 친구가 딱 저랬거든요. 보험콜센타였어요.
근데 만나면 내가 밥 샀어요. 그 전엔 그 친구도 밥 잘 샀는데 더 궁핍해 보였어요.
돈 있으면 잘 사주는 친구였거든요. 근데 그때 돈은 안쓰고 돈버는 자랑만 해서 뭔가 이상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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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2 am 1:08:00
175.--.57.1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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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20-04-10 pm 6:52:00
220.--.180.244 |
| 경험자로서 그건 자기자랑의 일부이고 타인에 대한 무례함이다 생각됩니다
제가 놀때 만날때마다 자식타이르듯 일하라고 그러고 일하는 기쁨을 노래하던 그녀들
제가 일 시작하니 별 관심 안두네요
그렇게 떠들어댔으면 축하주라도 해줘야 될것 같은데ㅎ
그 이후 그런 이웃은 손절했어요
일하면 전업에 대한 우월감과 부러움이 동시에 존재하는 듯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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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20-04-10 pm 7:19:00
211.--.151.235 |
| 제 친구도 전업하다 직장생활하는데
똑같아요
근데 왜 더 돈돈돈 궁핍해보이는건지
통화하거나 볼때마다 직장에서 스트레스 받는 얘기
놀면 뭐하냐는 얘기
돈얘기
듣기 부담스러워서 그런지
예전만큼 편하진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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