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0-04-01 pm 10:57:00
125.--.134.26 |
| 에고 요즘 돈보다 더 귀한게 마스크인데
그렇게 돈쓰기싫고 구하기 어려우면
천마스크 빨아 쓰라고 하세요
마스크 대리구매도 안되고 이게 장기전으로 갈거같아
다들 어렵게 줄서서 마스크 사는데
넘 쉽게 얻으려하네요
아니면 인터넷에 올라온 4천원 넘어가는 마스크 사서
보내줄테니 돈보내라 하세요
요일별 줄서서 겨우 마스크 2장사는데
그걸 식구별로사서 붙여주겠다는 남편도 좀 이해안가요
저라면 거절하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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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0-04-01 pm 11:10:00
211.--.82.16 |
| 원글맘입니다..제말이 그말입니다. 돈이나 붙이면서 사달라고 하면 그러려니 합니다.
저희도 사기 힘들어서 요일 기다리면서 쟁기고 있는데 너무 뻔뻔하게 사달라고 하는게 진짜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정말 20년동안 일본에 살면서 일본에서 좋다는 것 단 한번도 사온적 없습니다. 그냥 빈손으로 와서 우리한테 온가족이 다 얻어 먹고 가는데 일생화된 사람들입니다.
제가 5년전에 가족들과 일본 여행가서 동전파스 좋다는 것도 인터넷 보고 알아서 사온 사람입니다,
저 여자는 평생을 저런식입니다. 다 누구 잘못이겠습니다, 항상 거절 못하는 저 못난 남편때문입니다.
거절 못하는 걸 알고 그 마음을 이용해 뜯어낼려는 저 여자가 더 얄밉습니다.
저도 올케한테 지난 10년동안 단 한번도 부탁한적 없습니다. 제 동생이 괜한 꼬뚜리 잡힐까봐 절대 부탁하지 않습니다.
저 뻔뻔한 시누이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진짜 저 여자한테만 전화가 오면 우리집이 막 표현을 하자면 살림살이 다 부셔지는 날입니다!!!!
너무 죽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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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2 am 1:58:00
1.--.195.38 |
| 원글님 너무 화부터내면 전반전에서부터
힘 빠집니다. 남편분도 부인의 입장을
모르지는 않을겁니다.
단지 거절을 못하는 것일테고,
이럴때는 여자의 지혜가 필요해요.
이러한 문제로 이혼할거 아니잖습니까?
그러면 인생 길게보고
내가 어떻게하면 헤쳐나갈수 있는지
생각부터 차근차근 해바요.
첫번째, 남편의성격을 고칠수는 없어도
변화를 만들어 봅니다.
화난다고 싸우고 해봐야 나만 손해잖아요.
살살 구슬린다 생각하고 이성적으로
애기합니다. 우리한테는 가족이있다.
특히 기둥인 남편이 우선이고
아이들도 건강하게 잘 키워야한다.
이런경우 시누이한테 원하는거 해주고
싶지만 내 가족이 우선이라 못해주는
상황 미안해도 어쩔수없다.
당신이 얘기 잘해서 그쪽에서 잘
구해보라고 해달라.
나도 시누이한테 미안해서 말을 못하겠다..
두번째, 시누이는 매번 그렇게 거지근성으로
나오는걸 남편에게 화를낸다면
자기를 무시하는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니 남편에게 표현은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웬만하면 안하는게 나아요.
내 형제 밉다고 씹으면 싫지요.
특히 타국에 떨어져있는 누나이니
더 할테구요.
시누이에게 사실대로 얘기하세요.
금전적인 부분은 분명하게 선을긋고
입장 난처한것은 이쁘게 거절하시면
점차점차 줄어들거에요.
상대를알고 접근하면
50%는 먹고 들어가잖아요?
목소리만 들어도 화부터 나지만
그 사람을 이길수있는 방법.
이성적으로 받아주기.
메모를 적어서 눈앞에두고 통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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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3 am 9:25:00
106.--.0.43 |
| 해달라하면 남편이 님에게 부탁하면 또 님이 해주셧겟죠 욕하면서도요 이제 다 끊으새여
화내지말고 나 모르겟다 힘들다 어렵다 정 하고싶음 남편 니가해라 장기전되면 남편도 지칠겁니다 남편통해 님이 다해주니 저러는 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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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0-04-02 am 3:54:00
110.--.51.153 |
| 사람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없고 눈치없고 나이값 못하는
시누네요.
냉정하지 못하고 거절 못하는 남편분도 답답하네요.
윗분 말처럼 천마스크를 사던가요?
동생가족을 너무 힘들게 하는 시누네요.
저희도 네가지 없고 맨날 죽는 소리하는 초등샘 시누랑
꼭 닮은 돈밖에 모르는 시어어니 있는데 목소리만 들어도
소름끼쳐서요.
멀리 이사후 명절,생신만 보네요.
네가지 시누는 말실수후 남편한테 혼나고 편드는 시어머니한테
남편도 질렸는데 용돈을 제일 많이 보내고 있지만 저희부부도
50을 바라보고 있으니 다 오지랖이고 우리부터 챙기자 했네요.
가족이라는게 형제라는게 남보다 못하면 연락 끊고 살아야지,
스트레스 받으면 나만 늙고 힘든 거 같아요.
글쓴님도 하실만큼 하셨으니 더이상 스트레스 안받음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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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0-04-02 am 7:50:00
211.--.242.228 |
| 남편분한테 아무리 얘기해봤자 안 변하고 싸움만 하는 거 아시잖아요~
그냥 직접적으로 시누한테 얘기하세요.
간접적으로 말고 직접적으로요.
자꾸 이러면 우리 집 이혼으로 갈 수도 있다고
남편한테 이런 것도 말하면 우리 또 큰 싸움 나고 잘 못 될 수도 있다
협박에 가깝게라도 해서 고쳐 놓으세요.
원글님이 사시려면 어쩔 수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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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0-04-02 am 8:37:00
1.--.241.242 |
| 누나일이니 본인이 줄서서 사주라 하세요~~
왜 그걸 님이 해주길 바라시나요?
한두번이 아니고 이 시국에 생명과 직결되어 있어서 못한다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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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0-04-02 am 9:11:00
121.--.65.138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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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0-04-02 pm 12:01:00
221.--.188.233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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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20-04-02 pm 2:11:00
210.--.134.245 |
| 흠....이번일이 끝난다해도 그시누가 죽지않는한 부부싸움은 계속되니
남편한테 앞으로 누나가 부탁하는전화가 오면 내가 바쁘니 ㅇㅇ엄마한테 말하라고 하세요
그후 님은 전화받고 짧고 간결하게 네 알겠어요 해드릴게요 돈은 이계좌로 보내주세요~~~~하세요!!!
인간들이 왜저럴까요??? 남동생부부가 자기 부모인줄 아나??? 부모한테도 안그러겠다 기생충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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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20-04-02 pm 2:48:00
203.--.217.240 |
| 마스크 해외로 택배 못 부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지방 엄마한테 마스크 부치느라 우체국 갔는데 그렇게 적혀 있더라구요.
적발되면 어쩌고 저쩌고...
알아보시고 남편분께 해외로 못 보낸다고 얘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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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20-04-02 pm 4:02:00
58.--.56.110 |
| 부모나 자식 아니면 외국에 마스크 못부쳐요.
얼마전 티비에 나오던데 미혼동생이 일본에 살아서 마스크 모아서 부쳐주려고 했는데 언니라서 안된다 했다고 속상하다고 하더라구요.
직계만 되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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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20-04-02 pm 5:32:00
210.--.45.151 |
| 싸워봤자 답없어요.
남편 하고싶어하는대로 내버려두시고..
마스크는 공적마스크 사면 바로 쓰느라 없다고 하세요.
남편보고 알아서 하라는걸...좋게좋게 얘기하고 신경안쓰면 됩니다.
저희도 좀 그렇거든요. 철부지 큰시누가 매번 징징거려요. 60이 다되었는데도...
저는 남편보고 다 알아서 하라고 합니다.
저한테 전화해도 이젠 안받아요. 욕을하건말건 신경안써요. 전혀 무시가 되는건 아니지만
내가족 챙기는게 우선이고..그렇게 해줘봤자더라구요.
처음엔 저도 화나서 남편이랑 싸웠는데..
저희 남편은 결국 제 말투나 태도때문에 서운해하고 화내더라구요.
ㄱ래서 지금은...그냥 다 내버려두고요 어떤때는 먼저 나서서 누나 챙겨주라고 막 부추깁니다.
다만 알아서 하라고 해요.
대신 저희 친정가족일 역시..남편에게 일절 부탁안합니다
각자 가족은 각자 챙기는 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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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20-04-02 pm 6:15:00
211.--.82.16 |
| 원글맘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나이를 먹어도 사람이 하는 행동은 평생 변하지 않는걸 또 느끼네요.
신혼초부터 돈 빌려 달라고 징징...저희는 전세자금도 없어서 반지하에 살았거든요.(남편 마이너스 통장대출 받아서 돈 빌려줬습니다.)
15년전에는 무슨 시누이 시아주머니 주식때문에 백일도 안된 둘째 아이를 안고 일주일에 한번씩 6개월동안 국민은행 가서 돈을 입금했던 일도 있었네요..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전화한통 없었습니다, 지금도 제 전화번호도 모릅니다.
남편이 인센티브 받으면 밥사라고 난리를 쳐서 1년에 한번씩은 진짜 밥을 크게 샀습니다.
그리고 나서 20년전에 일본에 가서는 매년 두번씩 한국에 들어올때 자기 가족들은 무슨 일본 명품옷을 입고 와서(블랙앤화이트??) 자랑하면서 우리나라로 말하면 (새콤달콤)사오면서 아이들 주면서 무슨 생색은 다 낸 사람입니다.
5년전에는 일본에 가서 시누이집에 갔는데 얼마나 웃기는줄 압니까?
편의점 도시락을 사가서 먹었습니다. 밥한번 차려준적 없구요...딸내미들이 무슨 디즈니 랜드 가는데 돈이 없다고 징징 대길래 40만원 주고 왔습니다. 디즈니 갈려면 1인당 20만원이 필요하다고 하더라구요.
그 당시 우리 큰아이가 중학교 입학하는데 입학 용돈 준적 없습니다.
단한번도 우리가족을 위해서 돈을 준적도 쓴적도 없으면서 무슨 부탁이 있으면 항상 우리남편을 통해서 연락을 합니다. 그 부탁은 항상 돈 이야기 입니다.
본인들은 하와이,대만,일본 전체,베트남등등 안가는 곳이 없고(딸들이 이야기함) 대한항공외에는 안타면서 한국만 오면 거지 코스프레 하면서 부모,우리남편한테 돈 뜯어 갑니다.우리가족은 밥을 사죠..한번 먹으면 50만원 가까이 나옵니다. 항상 매번 매일...저런 거지근성으로 살면서..지금 부모님이 살고 계시는 노다지땅(서울 한복판 재개발)돈 좀 가져 갈려고 한달에 한번씩 부모, 우리남편한테 전화해서 매일 없다고 징징댑니다.(염탐하는 거죠..어떻게 돌아가나..재개발 상황이..)
제가 쓴 이야기는 빙산에 일각이구요. 또 마스크 이야기 하는데 집안에 접시가 남아날까 싶습니다
가끔 전화가 오면 "일본에 좋은 거 있는 필요하면 붙혀줄까?"가 아니라(지금껏 한번도 한적 없지만..)
"지금 매형이 너무 힘들다."항상 그 소리 하면서 뭐 달라는 이야기만 합니다.
그걸 아직까지 모르는 남편이나 그 심리를 이용하는 저 시누년이랑...그러니 제가 죽이고 싶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겁니다.
여기 글 읽고 방금 전화해서 남편한테 마스크 못 붙힌다고 하니까..제가 일부러 그런줄 알고 펄쩍펄쩍 뛰네요...
진짜 너무 짜쯩나네요! 평생 인연을 끊고 싶네요!!!-참고로..시누이년은 집,차 시부모가 다 사줬구요.결혼식 비용으로 1억 들었다고 하대요..저희는 막내라..돈이 없다면서 돈 한푼 준적 없네요
시누년은 그 돈 다 털어먹고 일본으로 건너 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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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3 am 1:08:00
210.--.45.151 |
| 아무리 열내봤자...
결국 남편 문제예요.
남편이 해주고 싶어하니까요
시누가 아무리 징징거려도 남편이 스톱하면 안되는거거든요.
남편하고 해결해야할일인거죠.
저희 남편도 그리 누나한테 휘둘리다가..이젠 정신좀 차린것 같더라구요
밑빠진 독에 물붓기고 고맙다 소리한번 못듣고...
원글님 남편이 아직도 누나사랑과 인정을 원하나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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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20-04-02 pm 9:08:00
39.--.24.50 |
| 한숨크게 한번쉬고
반대로 한번해보세요
시누가 하는것처럼요
일본엔 뭐가 좋다던데 그것좀 보내주세요
형님, 우리애가 뭐가 갖고 싶다네요
일주일에 한번씩 전화해서 수시로
부탁해보세요
그리고 이래서 힘들다 저래서 힘들다
ㅇㅇ 아빠랑 이혼해야겠다
정말 안맞아서 못살겠다...등등
똑같이 받은 그대로 해주세요
남편한테 얘기해봤자
싸움만 나고
원글님 선에서 잘라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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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2020-04-03 am 7:46:00
110.--.51.153 |
| 글쓴분이 넘 착하셨네요.
글쓴님부부 거절 못하는걸 이용하는 시누가 못되고 엉큼하네요.
징징이들은 잘살아도 잘되도 징징이 버릇은 못버리나봐요.
저희 시댁쪽에도 살만한데 징징거리고 얌체짓 다해 시부모
일에도 돈 안내길래 다달이 돈 걷어서 쓰기로 했더니 자기 애들
과자값까지 그 돈으로 쓰더라구요.;;
친구같은 경우 공무원 외벌이 박봉에 힘들게 살았는데
손윗 시누가 형제들한테 조금씩 빌리다 빌리다 친구남편한테도
빌렸었나보더라구요.
친구가 작은 가게 하다 대박이 나서 여유가 생긴걸 알고
또 빌려달라 했다는데요.
친구남편 월급까지 친구가 관리하는데 남편이 보내주겠다고
해서 대판 싸우고 못빌려준다고해 한참을 말을 안했다는데요.
친구들이 형제끼리 빌려주는건 못받는다 생각하고 주는 거지,
못받으면 사이만 틀어지니 돈거래 안하는게 낫지 했고?
한 친구는 여유되면 남편생각해서 큰돈 아님 주고 다음부턴
안된다고 해라?
그나마 친구남편이 순진하니 아내한테 얘기했지?
모르게 보내주고 빌려준거 나중에 알아 속 터지는 거보단 낫다고
했었는데 친구가 돈 안주니 못빌려주고 그후로 부탁안한다네요.
서운해도 여유가 많은게 아닌이상 자르는게 필요하지 싶어요.
글쓴님네 노후도 생각해야하고 퍼주다보면 고마운거도 모르고
당연하게 바라는 시누버릇은 끝이 없으니요.
서로 격한 감정 아닐때 조근 조근 얘기해 보는게 좋지 싶어요.
시누때문에 자꾸 싸우고 살림 망가지고 부부사이 안좋고
아닌거 아니고 자를건 자르고 스트레스 받는건 글쓴님이고
입장바꿔 친정형제한테 그랬음 어땠을지 내가 힘들고 지친다고
얘기해 보세요.
정말 바닥이고 없는 사람이라 불쌍해서 도와주는 거도 아니고
에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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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2020-04-03 am 9:22:00
211.--.149.126 |
| | 자꾸 해주니까 기대는듯 .딱 모른척하세요 지랄을하던말던 .애 라식을 왜 님이 나서서래주나요 장애인인가여? 참나 ㅡ 호구 안되려면 나서지마세요 암껏도 모른다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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