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0-03-05 am 2:31:00
14.--.242.235 |
| 저희집 생계를 위해 남편만 출퇴근하고
전 집 앞에 장보러 갈 때 잠깐 다녀오고
아이들은 그야말로 2달째 집에만 있어요
답답하긴 하지만 마스크 사용도 줄이고
의사협회도 이번주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당부했으니
이렇게나마 보탬이 되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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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0-03-05 am 2:39:00
110.--.46.244 |
| 저는 장 보는 것도 인터넷으로 봐요.
아이가 고딩이고,학원 2주 쉬었는데,
다음 주 부터 수업한다 하네요.
지하철 타고 가야돼서 걱정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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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0-03-05 am 10:17:00
125.--.6.3 |
| 요즘은 배달음식 호황이라네요.
어제 간만에 치킨 불러 먹으려는데
평소엔 바로 배달오던 곳인데
주문이 밀려
한시간 반이상 기다려야한대서 포기했어요.
그건 그렇다치고
병원 다니는 데 병원 앞 카페에 커피 테이크 아웃하러 가니
이번 일 있기 전보다 사람들 바글바글 합디다.
아침에 뉴스에 나오던데
개학 미뤄졌지만
스터디카페, 독학학원등으로 학생들이 다 몰렸다고
개학미룬 본 취지가 무색해졌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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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0-03-05 am 11:17:00
210.--.45.151 |
| 저포함 제주변도 거의 집콕이예요...
저는 중3고3 애들 학원도 다 끊고요
나를 위해 우리를 위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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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0-03-05 am 11:48:00
61.--.174.76 |
| 저희도 남편출근 빼곤 온가족집콕.
남편도 술자리 없고요.
고딩애도 이주간 자가학습이요. 물론 학원에선 등원 선택이라 하셨지만 이시국에 같이 동참하여 잠잠해지기만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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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0-03-05 pm 12:04:00
106.--.12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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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0-03-05 pm 12:11:00
58.--.56.110 |
| 남편 빼고 중고딩 애들 저 모두 집에만 있어요
장보러 한주에 한번 나가는거 외에
카페 가고 모이고 그럴거면 학교고 어디고 쉬는게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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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0-03-05 pm 2:00:00
125.--.134.26 |
| 2월초중에는 가끔 아는사람만나서 커피도마시고
밥도 먹었죠
대구에서 신천지 터지고나서는 못나가겠더라구요
괜히 가족에게 민폐 끼칠일이 생길수도 있고
큰애랑 남편은 어쩔수없이 나가고
작은애랑 저는 매일 집콕이예요
가끔 걸어서 동네한바퀴 마트나 시장다녀오는정도지
사람은 안만나고 있어요
저랑 친한 엄마들도 볼일볼때외엔 사적인만남 최대한 줄이고 있는데 한번씩 터질때마다 힘빠지긴하네요
너무 오래 가진 말았으면 좋겠어요
점점 지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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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20-03-05 pm 4:12:00
125.--.121.46 |
| 같은동네 엄마들도 커피조차 안마시네요
마스크 사러 마스크끼고 나가 2장 겨우 사니 차라리안나가요
음식도 온라인주문에 배달시켜먹고요
아이들 끼고 하루종일 있으니 힘들긴한데 집에서 운동시작했어요
잘 견뎌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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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20-03-05 pm 4:36:00
182.--.59.120 |
| 사회적 거리두기
지금 시국에 최대한 할수있는 일이라 생각하고 아파트 누구도 만나거나 하지않고 집 콕이예요
아이들도 물론이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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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20-03-05 pm 10:56:00
223.--.138.201 |
| 숨막혀요
하루빨리 잠잠해졌으면 좋겠어요
심신이 피폐해지고 있어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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