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0-03-05 am 4:42:00
223.--.141.111 |
| 마음이 헛헛할때가 가끔 있긴하지만
여러가지로 편한부분이 많아요
먹는것부터 생활스타일까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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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0-03-05 am 11:59:00
106.--.128.29 |
| 편하긴 하겠지만
이제 슬슬 노년의 외뢰움을 배우게 되겠지요
항상 오늘이 제일 행복한 날이다 생각하고
애들 밥해주고 뒤바라지 즐겁다 생각의 방향만 조금 바꿔보세요
인생은 마음먹기 나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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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0-03-05 pm 5:25:00
125.--.106.218 |
| 울 언니 애들 결혼,직장으로 다 떠나고
형부가 이젠 아침에 간편하게 먹자해서 넘 좋대요.
식성대로 풀,과일,커피만 먹는다고^^
지켜보니 남은 둘이 사이가 좋아야 되더라구요.
주말엔 드라이브가고 산에 가고 맛집 가고
쓸 돈도 풍부하니 참 부럽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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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0-03-05 pm 6:05:00
39.--.239.139 |
| | 남편과 사이가 좋다면 모르지만 저는 생각만 해도 싫으네요. 아마 저는 배우고 놀러 쏘다닐 거 같아요. 얼국 보기만 해도 홧병 도지려고 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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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0-03-05 pm 7:56:00
223.--.202.220 |
| 애들이라도 있으니 밥을 하는 것 같애요
저 혼자 있었으면 그냥 물에다 밥 말아서 먹고 살다 영양 실조
올 것도 같아요
점점 더 밥하기도 싫고 먹는 것도 귀찮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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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0-03-05 pm 10:40:00
211.--.98.252 |
| 그래도 지지고 복고 살때가 힘은 들어도 재미도 있고 나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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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0-03-06 am 12:41:00
223.--.27.179 |
| 저는 부부만 살고 싶어요^^
예비대학생,고2 두 아들있는데..요즘 퇴근후 밥챙겨주는것도 힘들고..뭔가 피곤하네요.
빨리 능력키워 독립했으면..
남편과는 퇴근후 무장하고 산책하고 맥주한잔도 하고..
또 저 피곤할까봐 저녁도 해주고..가사를 많이 도와주는 남편이라..넘 고맙고 좋으네요 죄송ㅎㅎ
남편과 둘이 남고..건강 허락한다면 여행다니고 맛난거 먹으러 다니고 운동 같이하면서 재미나게 살 수 있을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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