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0-03-02 pm 6:01:00
118.--.116.148 |
| 주간 요양보호센터 알아보세요
아침에 모시러와서 5시쯤에 데려다주더라구요
아침 간식 점심 오후 간십줍니다
거기서도 프로그램있고요
비싸면 어디 안좋으신데 있는지 입원해서 등급 받고 가시면 가격 저렴합니다
시골분들은 고향 안떠나실려 하잖아요
잠은 집에서 자고 낮엔 보호소 가서 노시고 자식들 부담안주고 좋은듯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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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2 pm 6:26:00
110.--.46.244 |
| 혼자 생활하시는데
지장이 있는 정도는 아니세요.
다만,코로나가 점점 확산되고 있는데,
하필 약한 쪽이 호흡기라 걱정되는거고요.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이용할 줄 모르셔서,
마트,은행,대중탕 같이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 가시게 되니
그게 걱정이예요.
주간 요양 보호 센터는 사람들이 많아
요즘 같은 때에 더 위험하지 않을까요?
자식들과 멀리 떨어져
홀로 사시는 다른 분들은,
저희 엄마처럼 저런데에 다니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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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0-03-02 pm 8:07:00
218.--.107.187 |
| 다른건 몰라도 대중목욕탕은 아닌것같아요
잘 설득하셔서 이것만 하시지 못하게 하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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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0-03-03 pm 1:09:00
116.--.199.178 |
| 저는 제가 인터넷으로 트레이더스, 이마트 쓱배송, 초록마을 등등에서 고기 과일 등등 보내드릴수 있는건 보내드려요 근데 마스크를 못 보내드리고 있네요ㅠㅠ
물론 제가 인터넷장보기로 보내드려도 또 장보실게 필요하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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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03 pm 3:00:00
125.--.40.221 |
| | 효녀시네요~ 저도 생각은 하지만 잘 안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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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0-03-03 pm 2:57:00
125.--.40.221 |
| 지방에서 혼자 사시고 85세 신데요
척추 불편하신거 말고는 자기관리 워낙 하셨던 분이라
주일미사 다니고 요양보호사 일주일 3번 오고 있고
경로당 열심히 다니시고(요즘 안가시지만 본인이 분위기 진두지휘,,)
정말 잘드시고 자는거 규칙적이시고 만나는 사람 아직 많으신거 같고(장수 비결인듯,,)
지방이라도 동네에 은행 병원 작은마트 정도는 있으니 가끔가서 일보는건 걱정할 필요 없는거 같고,,
저도 걱정되는건 대중 목욕탕입니다
오십인 저도 사우나가면 체력 딸리고 바닥 미끄러워 조심 스럽덴데,,노인분들 대단하다 싶어요
시어머니도 80대 이신데다 치매증상도 시작인듯하는데 대중목욕탕 다니신거 같아서 깜짝 놀랐어요,,
노인분들 무서운게 낙상,,입니다 정말 큰일나요
아니나 다를까 답답해서 집앞산책하다 넘어져 갈비뼈 금이가고,,병원다니고 이만저만이 아니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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