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0-03-01 am 10:35:00
116.--.147.188 |
| 집에서 돌보기어려우니
요양원 신청한것같은데요
상의없이 처리해서 기분상하신거죠?
오빠도 부모 가까이살다보니 지친것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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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1 am 11:43:00
1.--.208.88 |
| | 오빠도 지방 근무하다 가까이 산게 2년 정도 되요. 집에 가도 부모님과 대화도 안하고 핸폰하다 1시간 안돼 가요. 오빠가 장남이라 힘들었을 것은 알지만 전화 한통 없이(엄마에게 들었어요) 입소시키려고 하니 무슨 마음인지 모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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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1 pm 12:03:00
116.--.147.188 |
| 걷지못하시면 어머니가 돌봐야하는데
감당하실수있을까요?
요양원이 낫지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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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1 pm 12:26:00
1.--.208.88 |
| | 요양원은 가셔야하는게 맞는데 입소한다는데 알리지 않고 혼자 처리해서요. 엄마에게 전화하지 않으면 몰라요. 아빠 빚도 처리해야하는데 역시 말없구요. 혼자 갚을 수 없는(물론 아버지 집 팔면 갚겠고요) 금액인데 연락 안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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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1 pm 12:43:00
116.--.147.188 |
| 이게 성격이긴한데
저가 님이라면 편하게 생각할거같아요신경안쓰게해줬네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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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1 pm 12:45:00
1.--.208.88 |
| | 오빠가 공황장애 약을 먹어 도우려고 한건데 가만 있어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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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0-03-01 pm 2:54:00
175.--.175.183 |
| | 오빠가알아서 하게 그냥 두셔요.어차피 다들 모시지도 못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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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0-03-03 pm 3:16:00
116.--.199.178 |
| 오빠가 알아서 잘 하신듯 합니다.
매번 형제들과 의논도 힘들고, 필요한 도움이나 돈이 필요하면 연락하시겠죠
그게 맘에 안드시면
님 댁 근천 요양원에 모시면서 (어머니도 님 댁 근처로 이사하시고)
님이 형제들에게 그때그때 소식알리고 도움청하고 총대를 매시면 될거 같네요
그게 한두번도 아니고 보통일이 아니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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