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0-03-01 am 9:07:00
175.--.253.41 |
| 낮에 수다 떨 시간 없을 만큼 바쁘신 걸 친구분이 이제라도 아셨나보네요
그런데 잘 된거 아닌가요? 바쁜데 전화와서 귀찮으셨을텐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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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0-03-01 am 9:25:00
112.--.200.82 |
| 원글님이 너무바빠보이는데 주책없이 내가너무 자주했나 싶은생각이 들어서 그러는거아닐까요?
저도 바쁜친구있는데 항상 한가한 내가하고 조심스럽더라구요~그래서 톡으로 괜찮은지 꼭물어보고 만나자는것도 먼저 말꺼내기도 미안하더라구요~ㅠ
담에 통화되면 물어보는게 확실할듯해요~뭐가 섭섭한점이 있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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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0-03-01 am 10:23:00
116.--.147.188 |
| 친구는 자주 통화할 대상을 찾는데
님은 바빠서 대응많이 못해주니
마음접은것으로 보여요
친구잃으면 그또한 감수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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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0-03-01 am 11:01:00
125.--.241.6 |
| 제 주변에도 그런 사람있어요.
근데 전 원글님처럼 어릴때부터 친구는 아니고 취미생활하면서 만난 3살 위인 언니예요.
보면 외로워보이고 주위에 말 할 사람이 별로 없고 형제도 오빠들 밖에 없어 잘 지낼땐 여동생 대하 듯 주저리 주저리 말하다가도 갑자기 연락 뚝!!!..
그러다 1년 지나 갑자기 잘 지내? 하고 톡이 오곤해요.
전 그려러니하고... 그 동안 뭔일 있었겠지..하고 그냥 또 연락하며 지내요. 이게 상대방 입장에서 원글님힌테 아쉬울게 없어서 그냥 가볍게 연락하는 정도라 그런게 아닐까해요
제가 그런 경우라 댓글 남겨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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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0-03-01 pm 1:17:00
110.--.110.40 |
| 진짜 궁금하면 문자말고, 시간내서 전화를 해보심이
저는 그친구 입장인데요, 전화하면 항상바쁘다하고,
바쁘다고 하는데 전화또하기도
뭐하고, 그러다 얘는 내가 필요없나, 내가 뭐하나 싶기도
해서 전화 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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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0-03-01 pm 4:01:00
180.--.151.124 |
| 심심하고 외로워서 전화 했는데 친구는 바쁘니 미안하기도 섭하기도 해서 멀어진거 같아요
님입장 친구입장 다 이해가네요
그래도 누군가 꾸준히 연락해주면 고맙지 않나요 ???
전 요즘 고맙더라고요(나이 먹으면서)
그래서 인연이 쭉 ~ 가는거 같고요
바쁠땐 통화 못하지만 한가하실때 먼저 연락 해보세요
연락이 뜸하고 없어지면서 사람도 떠나는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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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0-03-01 pm 9:39:00
125.--.6.3 |
| 저도 그 친구 입장인 적 있었는데
나이들고보니 그랬던 예전 모습이 부끄럽달까
왠지 그 친구 바쁠 때 방해됐던 거 같고
미안하더라고요
갑자기 생까는 게 아닐겁니다.
님이 문자만 달랑 잘 지내지 할게 아니라
전화로 긴 수다라도 함께 할 분위기로 연락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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