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0-02-08 pm 7:33:00
211.--.18.146
여기서 보다는 변호사부터 찾으세요.
진상 만나신 거예요
답글
  ***
2020-02-09 pm 5:50:00
122.--.17.60
22
2  ***
2020-02-08 pm 8:19:00
211.--.157.62
참 그런 인간은 정말 혼좀 나야겠는데요.300이라니
100도 아깝네요
돈 뜯어내려고 작정했네요
원에서도 변호사 구해서 강력하게 대응좀 했음 좋겠네요
답글
3  ***
2020-02-08 pm 8:52:00
125.--.134.26
도움글은 아니지만
아이 얼굴에 데인 자국이 있다면
엄마입장에서 많이 속상하긴 했겠지만
보통 병원비정도 받고 끝나는거 아닌가요?
글내용만봐선 사고라고 보기도 어려운데
피해보상이라니 놀랍네요
거기에 소송까지

저희아인 저학년때 태권도 학원에서
사범이 실수로 애 팔을 부러뜨렸어요
병원에도 바로 안데려가고 전화만와서
제가 응급실 데려갔었는데 골절되었더라구요
1달넘게 기브스하고 다니는데
겨울에 점퍼입기도 불편하고 제가 똑딱이 단추 달아서 망토처럼 걸치고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너무 속상하지만 사범이 고의가 아닌 실수라고하니 학원에 실비만 청구하고 끝냈던 기억이 나는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그엄마 너무 무섭네요
답글
  ***
2020-02-09 pm 3:11:00
125.--.121.46
222
저도 비슷한경우인데 제 실비로 그냥 처리했고 끝냈는데
참 아이가지고 돈벌려는건지 이상한 경우네요
4  ***
2020-02-08 pm 9:01:00
116.--.26.104
글쓴이입니다. 이번일이 결정적으로 권고사직의
사유가 되어 직장도 잃게 되고,
재 취업 하려는데 트라우마로
무기력해졌어요.
일그만두고 오히려 정신과 치료는
제가 받아야 할것 같아요.
어린이집에서 이번일 보다 훨씬 큰 사고도
일어나지만 대부분 보험처리 해주면
이해해 주었는데 이번일은
저두 넘 당황스럽네요ㅜ
답글
5  ***
2020-02-08 pm 9:19:00
218.--.200.127
개진상을 만나셨네요
평소에 그엄마 행실이 어땠나요?
안봐도 대충알것 같네요. 자기애 별로 예뻐하지도 관심도 없는 엄마들이 밖에서 쪼금 뭔일있음 난리난리치죠
아마 생파때 촛불끄는 사진이 없었어도 성의없다 뭐라뭐라 했을걸100이라니. 말도안되요.300?? 미쳤네요. 얼집 다니다보면 이런일 비일비재한데.. 처음에 할만큼 충분히 하셨어요
게다가 소송에 권고사직이라뇨..
님도 어차피 원 나왔으니 같이 하세요.이건 님 손해볼거 없을것 같아요 제가 다 속상하네요



답글
6  ***
2020-02-08 pm 9:32:00
116.--.26.104
네 평소에 의심이 많은 학부모였어요.
그나마 아이가 시간이 지날수록
잘 따랐어요. 등원할때도 잘 들어오고,
그런데 아이가 스스로 이마나 볼부분을 긁어서
살짝 상처가 나도 미심쩍어하고,
생일잔치 몇달전에 집에서 아빠가 고기 굽다가 불판에 데여서
그 아이 다리에 화상을 입었어요.
오히려 그 다리에 흉터가 남을것 같다고
병원에서 수술을 권유했다고 하더라구요
요구사항도 많았고 본인 아이만 많이 안아주고
예뻐해 주길 바랬어요.
집에서 난 더 큰 상처는 용서가 되고,
본인이 준비물 잊어버리는 경우도 있었고,
어린이집에서의 사소한 실수나 상처는
안 되는...
평소에도 그 아이 담임으로 있으면서 넘 힘들었어요
답글
  ***
2020-02-08 pm 9:50:00
218.--.200.127
저도 얼집 교사였어요. 여러부모들 만나보고 여러상황을 겪었어서 지금 님 상황이 눈에 보여 더 안타까워요
저도 스트레스로 관두고 다시는 하고싶지않은 일이에요
아이들은 넘 이쁜데 이상한 부모가 너~~무 많아요. 문제는 그걸 본인은 몰라요
신호건너는데 애가(제가 가르치던아이) 뭘 잘못했는지 초록불 깜박이는데도 횡단보도 한가운데서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윽박지르고 ..여전하구나.. 했어요..가서 데려오고 싶었네요
원에 올때마다 뭔 불만이 그렇게 많은지 매번 이래라 저래라~애도 눈치만 보고 항상 불안하고.
300 안준다니 소송걸고 돈 달라는거에요
절대 주면 안되고 님도 할만큼 충분히 보상했고 알겠다고 같이 맞소송 걸겠다 하세요 그럼 금방 꼬리내릴거에요
그런사람이 그래요.



7  ***
2020-02-09 am 1:36:00
119.--.131.107
맘대로 하라고하세요
그엄마도 법원쫒아다니는것 힘들어 안할듯요
악질들이 간혹있더라구요
아이초2학년때 돌봄1학년애랑 친해서 울집에 가끔놀러오고 밥먹이고 간식먹이고 그리고 그아이엄마 보험하는라 손님만난다고 10시넘어올땐 울집에 맡기고..

학교서 울아이가 친구랑 그애와 누구누구가 뽀뽀했다고 쪽지를 적어 학교편지통에 넣었다네요
물론 울애가 잘못했지요?
그아이엄마가 언어폭력으로 학교에 고발해서 학교퍽위가 급비상으로모이고 저는 울면서 무릎꿇고 빌고..울아이를 학교에서 퇴학시키지않으면 교육청에고발한다고 난리를쳐서요

담임선생님은 울면서 자기잘못이라고하면서 저더러 -어머니 애드링 어려 그럴수있다며 별일아니니 넘 염려마라고하시고- 담임이 울애편을 들어주니 그애엄마는 더 난리쳤던듯해요
울아이가 반성문편지쓰고 잘못용서해달라고 빌고..울애담임은 그애엄마한테 자기잘못이라며 울고..

난중 차집에가서 사과하고 돌아가는 길에 식사거리랑7만치 사서 들여줬던기억이..
나중보니 그애엄마가 집에 불당을 차리고 귀신을 섬기더라구요
그아이가 울집에오면 자기집이 무서워 가기싫다고해서 물어보니..중락교언니도 귀신들려 정신병원에 입원도..
무튼 맘대로하라고 세게나가세요..그게 무슨 대수라고..그리악하게하면 뿌린대로 거두는법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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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9 pm 4:43:00
218.--.107.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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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20-02-09 pm 12:52:00
180.--.7.227
직장 짤렸다고 맞소송 하겠다고 엄포 한번 넣어보면 어떨까요?
변호사 사서 우리도 소송 한다고.
의외로 저런 사람들 세게 나가면 조용 해지는 경우도 있어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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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9 pm 3:12:00
125.--.121.46
222
강한사람에게 약한사람일듯요
세게 나가보세요
9  ***
2020-02-09 pm 4:35:00
218.--.107.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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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9 pm 7:27:00
218.--.107.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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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20-02-09 pm 9:08:00
112.--.47.89
피부과의사인 친정오빠에게 16년전쯤에 들은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세살인가 네살쯤되는 환자아이가 이웃아이랑 놀다가 손톱에 살짝 긁혀서 왔었데요.
약몇일 바르면 깨끗해질 상처였는데 다친아이부모가 성인되었을때 흉터남으면 성형해야한다고 백만원을 요구한다고 병원에 뭔서류를 요청했었데요.
우리오빠 확열받아서 흉지면 내가 책임져준다고 그부모한테 큰소리치고 보냈다던데.
참 이상한 부모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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