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0-02-07 pm 3:32:00
222.--.106.78 |
| 원글님 추측이 맞을것 같아요.
반대로 남편이 회사때문에 힘들어 하면
와이프들이 더 신경 쓰고 살갑게 대해주잖아요.
같은 이치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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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0-02-07 pm 3:36:00
211.--.219.17 |
| 지금 굉장히 행복하시겠지만...
정말 찬물끼얹어서 죄송한데
제경우를 들자면
제남편도 님남편과 똑같은 행동을 하더니만 변화된 그 시점이 알고보니 바람피우고 있었더라구요
상간년이랑 놀아보니 죄책감에 마눌한테 잘한거더라구요
한동안 엄청 잘해줘서 행복했었네요 참.
지금 전 이혼준비를 하고있고 남편은 머슴으로 살테니 한번만 봐달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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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0-02-07 pm 3:54:00
222.--.114.188 |
| 1번 2번 다 맞아요
어떤 경우가 내가 해당 될지 모르지만요
심한 3번 경우도 있으나 패쓰할께요
2번 님은 그나마 잘해줬고 머슴한다했음 한번쯤 봐줘보세요
적반하장 케이스보단 개과천선 가능하고 몰라서 그렇지 알고 넘어가느냐 모르고 넘어가느냐 뿐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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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0-02-07 pm 5:53:00
121.--.130.105 |
| 저는 1번 가능성을 많이 봐요
님이 하소연을 해도 그만두라 소리가 없었으면
내심 안그만두고 오래 다니길 바라죠
그리고 남자나 여자나 나이 들면 배우자에게
너그러워 지는것도 있는것 같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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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0-02-07 pm 11:09:00
220.--.168.138 |
| 원글입니다.
생각이 많아지네요ㅜㅜ
우선 이상한 낌새는 없으니 언제까지
그러는지 지켜보는 수 밖에 없겠네요
1번 이유이길 바라면서요.
댓글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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