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0-01-30 pm 9:19:00
223.--.180.136 |
| 혼자는 외롭고 둘이면 괴롭고
저는 그래서 혼자를 선택했네요
기본적인 존중과 배려가 없이는
어떤관계도 오래 갈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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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0-01-30 pm 11:39:00
125.--.6.3 |
| 사람은 내가 바꿀 수 없단 걸 이젠 잘 알면서 그 사람들이
나랑 잘 맞는 사람들은 아니란 걸 알고서도
무슨 기대를 했던건지.
좋게 좋게 넘어가며 관계 유지할까도 했지만
하도 집요히 연락하는데다 원치 않는 선물 공세에 지쳐요.
할 말은 하고 관계 정리 하려합니다.
뒤에서 무슨 말을 또 하든 이젠 그건 그들 몫이죠.
그렇게라도 해야 제 마음이 가벼워질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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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0-01-31 pm 1:03:00
117.--.2.229 |
| 요즘은 혼자가 편하다는 사람이 많은듯해요..
세상이 넘 각박해지는듯하지만..
삶이 고달프니 편안함을
추구하려는맘이커서인듯 싶어요.
전 성격이 혼자있음 넘 외로워하는 스타일이라
어울리는걸 좋아하는데 그래서 먼저 연락을 하는편이거든요..윗글을 읽으니 상대방이 속으로 싫어할수도있겠다싶은게..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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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0-01-31 pm 4:05:00
117.--.16.155 |
| 상대방이 좋은 사람이고 내게 예의바르고 나이스하다해서
그 상대방이 나랑 코드가 맞는다는 건 아니잖아요.
그 사람은 원래 그런 사람이고 누구에게나 그런 사람인거죠.
그 사람은 나랑 안맞을 수도 있는데도
사회적 예의상 받아주고 존중해준다고
내가 좋아 일방적으로 연락이고 선물이고 들이대는건
아웃오브매너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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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0-01-31 pm 4:21:00
175.--.224.128 |
| 이것도 서구문물인지
반대로 흘러가는듯
외국은 파티 가족모임도 하고 친인척
끼리도 만나담소도 나누고
우리가 개인주의 하면서 안좋은 서양문물을 받아들인듯
그들은 개인주의 하면서 도려 가족 친척등 모여 화목하게 지내고 오히려부러운듯
자녀들 정서에도
교육에도 그들의 미래에도 좋은풍습인듯
개인주의도 좋지만
개인주의하고 교류하고는 틀린거 같아요
개인주의 하면서 만날땐 만나고
화합도 하고 설날 성탄 추석 생일
혼자 있음 외롭지 않나요
정신적인피폐 물질도 좋지만 정신적인 휠링과
정서작안정 풍요로움 이런삶을 아이들에게
물려주었으면 좋겠어요
아이들은 안정적이고 풍요로운 삶을 살아야지
우리나라 안좋은 문화도 물론 바껴야 하고
시집식구 제사 형제간 갈등
안좋은 성격등 버리고 문화 습성 배려 이해 하고 서로 사랑하고
따뜻이사는게 서로의 행복추구
하지만 인덕없는 사람은 어쩔수 없고
그렇지 않음 되도록좋게
어느글에선가 내가 누군가를 만나는것은
나도 즐겁기 위함이지만 그사람이 외로울까봐
만나준단 말이 있드라구요
백프로 입에 맞는떡이 어디 아주안나쁜이상
그러려니 만나고 좋게 지내다가는것도
상대를 위하는거 서로 잘지냄
어디서 행복을 찾는지 불행도 사람에게서 얻고
행복도 사람에게서 얻는것 조금씩 배려하며
서로 조금씩 부족하드라도 배려하고 조금씩 정을 나누고 주고 받으며 사는것도 나쁘지 않을듯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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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0-01-31 pm 11:35:00
223.--.219.149 |
| 세상에 복짓는삶
배고픈이에게 밥주는거
아픈이를 방문하는거
외로운이에게 친구가 되어주는거
찾는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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