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0-01-24 pm 9:21:00
39.--.174.229 |
| 우리 형님도 그러셨어요.
저는 형님 시집살이를 십년동안 했답니다.
그 십년을 생각하면 치가 떨립니다.
어떻게 그 기간동안 참았는지 모르겠어요.
시집살이도 그런 시집살이가 없어요ㅠ
이유가 있으면 좋으련만 그것도 아니에요.
그냥 내가 싫었나 봐요
님 글 보니 지난 날들이 떠오르네요.아오~
그냥 신경쓰지 마세요.방법이 없어요.
그냥 원글님 일만 묵묵히 하세요.
말 섞어도 다툼이 있어 집안이
시끄러울 수도 있어요.
동서지간은 견원지간이가 봐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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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0-01-24 pm 9:30:00
221.--.188.233 |
| 저도 겪어봐서 알아요
그러던가말든가 내갈길가면됩니다
신경쓰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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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0-01-24 pm 9:35:00
211.--.43.45 |
| 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요
명절 제사때 님들 집에 형님가족들이 명절 쇠러 온다 생각해보세요
그냥 그형님이 미워질거 같지 않나요?
형님은 형님집서 명절 지낸다는거 자체가 스트레스고 싫은거예요
한달전부터 스트레스일걸요
아마 설날은 형님네서 추석은 둘째네서 지낸다면 서로들 입장을 더 잘 이해할수 있어서 서로를 덜 미워할거예요
아니면 남편을 내편으로 만들어 명절제사를 확 앲애시면 젤 좋죠
제가 그랬거든요 시댁식구 누구도 미워할이유가 하나도 없고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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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4 pm 9:42:00
211.--.150.215 |
| 보통 시댁에가지
원글에 형님네 간단 뉘앙스가 있었나요 ?
해오름맘님 연령대가 많아봤자 40~50대 일반적일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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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5 pm 9:14:00
211.--.43.45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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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7 pm 2:15:00
59.--.155.30 |
| 글내용으로 보아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면 누구도 미워할 이유가 없다는 주제로
말씀하시는거 같은데....본글에보니 시댁에 간다는말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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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0-01-24 pm 9:45:00
121.--.131.106 |
| 시부모가 싫으니 그냥 시댁식구가 다 싫어서 그럴수도 있을것 같아요
윗동서들은 또 명절 일이라 객식구 오면 짜증나죠
안그럼 동서가 나보다 잘나서 자격지심에 그럴수도 있구요
그냥 지 기분이 그런가보다 하고 이해 하세요
윗사람 자리가 아랫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부담스럽기는 하거든요
휴우..며느리가 즐거운 명절은 거의 없지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명절 끝냈어요
아무데도 안가는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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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0-01-24 pm 9:57:00
125.--.134.26 |
| 전 동서가 그래요
맨날 못마땅 화난얼굴에 안하무인
싫은사람이랑 계속 엮여야하는게 얼마나 괴로운지
그맘 알지요~
얼굴 안본지 몇년 됐는데 앞으로도 계속 안보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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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4 pm 11:01:00
106.--.11.6 |
| | 저두요.명절,생신 마다 요리 조리 어찌 그리 핑계가 많은지,아프다 수술한다 안 오기를 몇년 .시부모님들이야 속상하고 마뜩찮겠으나 저는 안 보니 세상 편하네요..영영 안 보고 싶네요.동서네 식구 마다 명절마다 돌아가며 아프다니 평생 그리 아프고 수술하며 살겠거니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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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0-01-24 pm 10:44:00
222.--.53.175 |
| 동서끼리 서로 얼굴보기싫지않고 친하게지내는방법은~
제가 살면서느낀것은요~~
시부모가 모두돌아가시고 형제끼리 명절이든 제사든 음식안하고 1년에두번정도 만나 밖에서 함께똑같이돈
걷어 맛있는음식으로외식하고 다음에또만나요~~
하면 서로미워할일이 없을것같아요~~~
지금 그런상황이구요~
남편들하기에 달려있답니다~동서지간사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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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5 am 1:58:00
211.--.150.66 |
| 시부모님이 안 계시면 어차피 서로 얼굴 붉힐 일 없어요. 보기 싫으면 안 보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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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0-01-25 am 8:46:00
222.--.82.159 |
| 저도 그렇게 하고 싶습니다.
두 동서들은 착하고 저희집에 오면 열심히하려고 하는 모습이 보여요.
ㅅㄴ가 입만 가져오고 전 부치는 일 다 끝나고 와서 3시간 술판 벌려서 한번 뒤집었더니 남편이 힘들어하네요.
(미혼 40대 사촌 시누도 달고 왔음. 앞으로는 못올듯)
남편때문에 사과는 했지만 앞으로 더 차갑게 해주려구요.
난 안보면 더 좋은데...
하고 싶은 얘기 다해서 속은 시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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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20-01-25 pm 7:44:00
223.--.163.28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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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20-01-27 pm 8:59:00
114.--.97.122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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