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0-01-18 am 3:19:00
1.--.195.38 |
| 저도 계약직 12월말일까지 근무하다가
정초부터 휴직상태 입니다.
어쩔수없는 상황이라 본의아니게 휴직인데
사실 이렇게 있다가는 쭉~ 무직이면 어쩌지?
싶어요. 나이는 자꾸 먹는데 일 안하면
낙오자 같고 다들 바쁘게 사는데..
또 집에는 있을만 합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뒹굴뒹굴 늦게까지
폰놀이하다 자고 늦잠 자도되고
얘도 방학이고 만고편해요
오래는 못버티겠지요?
가까운 여성인력센터에 문의,접수 해보셨나요?
알바천국이나 일자리 앱깔아서 함 보세요
의외로 찾아보면 일자리 있을거에요.
용감하게 뛰어들면 할수있어요!
친구가 아침에 일찍 나오라고 약속을 했는데
산에 갈것같아요. 기 받아서 나눠드릴께요
화 이 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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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0-01-18 am 10:37:00
61.--.58.23 |
| 50후반으로 넘어 가는 아짐이에요
일한지 7년째 되어 갑니다
혼자하는 자영업이다 보니 근무 시간이 하루 10시간이 넘구요
매장에서 꼼짝을 못하다 보니 미칠것 같아요
더군다나 갱년기증상이 심하게 와서 기분도 널뛰기 하고 열감이 얼굴에 불나는 것처럼 심해요
수입은 그냥 만족해요
그동안 기복이 좀 있었지만 500-1000정도 되거든요
그만두고 싶은데 한창 돈 들어가는 고딩 둘 아이들도 있고
또 돈 아쉬울까봐 그만두지 못하고 계속 일하고 있어요
하루 하루 당장 나가고 싶은데
남편한테 돈 받아서 아쉽게 생활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그것도 힘들것 같아요
참아야겠죠
고3 고1인데 둘째 대하 졸업까지 7년을 참을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아무튼 토요일인데 출근해서 커피 한잔 하면서 글 쓰고 있어요
저녁 8시까지 잘 견뎌야죠
화이팅 하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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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8 am 11:46:00
223.--.219.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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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8 pm 6:59:00
1.--.195.38 |
| 저도 궁금합니다
다들 어중간한 나이에 자영업 어떤분야인지
정보도 좀 나누면 안될까요?
전국구 해오름이니 바로옆도 아닐테구
저도 이것저것 뛰어다니고 뭐라도
부딪쳐 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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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0-01-18 pm 6:17:00
222.--.53.175 |
| 원글님 자영업이신것같은데 10년동안 무슨일하신건가요~
전5년됐는데 튀쳐나가고싶어 미칠것같아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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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am 2:32:00
1.--.34.126 |
| 유명한 프렌차이즈 햇네요 징글징글 햇어요
나오기도 힘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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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0-01-18 pm 7:31:00
183.--.234.100 |
| 저는 결혼하면서 자영업시작해서 올해 21년째입니다ㅠ 뛰쳐 나가고싶은 마음이야 늘 있지만 집안의 평화를 위해서 참고 인내하며 견뎌왔습니다. 무슨일이든 힘들거라 생각되어서요.
이젠 이자리가 제일 편안하니 일중독아닌가싶네요.. 앞으로 건강만 허락하면 20년이상 할거같아요 ㅠㅠ
전 옷장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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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0-01-20 pm 8:11:00
112.--.7.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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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0-01-22 am 8:37:00
14.--.237.192 |
| 저도 정초부터 노는데 대학생 고등학생 둘 돈을 쏟아붓는 시기라 밤잠을 설치네요. 갱년기라 폐경 후 몸에 여기저기 이상있어 수술도하고 약을 달고 살아요.
건강만 하다면 저도 죽기전까지 일이 있음 좋겠어요.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참 우울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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