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0-01-13 pm 12:14:00
175.--.35.245
반드시 그렇지만도 않아요.
동주민센터 같은,작은 행정 지역 단위에선
공무원들이 많아보일수도 있겠지만,
구청,광역시청,서울특별시청,국가기관 공무원들은 일 엄청 많아요.
물론,부서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요.
제가 아는 분들 중
서울특별시청과 국가기관 공무원이 있는데요.
서울시청 다니시는 분은,
일주일에 하룬가 이틀인가 빼고는
야근을 한답니다.
그 하루 이틀도 일이 없어서
바로 퇴근하는게 아니라,
강제로 저녁 몇 신가 이후엔 건물 내 전원을
차단 시킨데요.
그래서,주말에 나가서 일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 정도로 일이 많데요.
사람들이 쉬쉬하고 얘길 안 해서 그렇지,
과도한 업무와 그에 대한 압박 때문에
자살을 하는 구청 직원도 있었다고 하고요.
국가기관 공무원들도 공부해야 할 것도
일할 것도 많데요.
우리가 일반인들과 민원 상대를 하는
공무원들을 주로 보니
원글님 같은 생각이 들 수도 있겠으나,
모든 공무원이 그렇진 않아요.
답글
2  ***
2020-01-13 pm 1:20:00
117.--.16.28
전에 오전에 동사무소(지금은 행정복지센터인가 명칭이 그렇죠?)에
사회복지과에 용무가 있어서 들린 적이 있어요.

사무실 안쪽까지 가서 담당직원하고 상담을 했는데
직원이 무슨 서류를 찾는 사이에 창구쪽을 보니
다들 컴퓨터에 다음 같은 인터넷 화면 띄워놓고 있더군요. 해오름 화면도 있었을지도 모르고...
그러다 민원인이 오면 서류 발급해주고.
지금은 컴퓨터 대신 스마트폰 보고 있겠죠.
답글
3  ***
2020-01-13 pm 1:38:00
117.--.2.165
신입 뽑시전에 업무부서 조정. 인원재배치 먼저 해보구
뽑아요.
이정부는 그만큼 효율적이지 않다는거예요.
퇴직후 연금까지 생각하면 공무원 1인에 어마하게 들어가요.
100세 시대에 거의 30년 일하고 30년 연금을 받으니.

동사무소 근무자가 그러더라구요.
신입 2명 더 왔는데 일없어서 멀뚱히 있다구요
답글
4  ***
2020-01-13 pm 2:20:00
125.--.106.218
오늘 뉴스기사에서도 봤지만
곳곳에서 세금 먹는 공무원들이 많죠~~~
회사원 반의 열정도 없죠..
월급적잖아~징징대면 얄밉긴하더군요.
답글
5  ***
2020-01-13 pm 3:25:00
175.--.224.128
청소년등 일자리마련해주려는거 아닌지
취업이 어려워
답글
6  ***
2020-01-13 pm 3:28:00
116.--.155.95
시가에도 5명 있는데 생신, 명절마다 근무라며 쏙 빠지고
돈 들어가는 일에도 박봉이라며 쏙 빠지고요.
퇴근후엔 시간 없다고 근무중에 인터넷으로 쇼핑하고 장 본다고
대놓고 얘기하고 시가에 일 있어 다같이 하는 쪽으로 얘기하면
일 많아서 집에 갖고 와서 해야한담서 카톡에 놀러간 사진이나
올리지 말던가?거짓말쟁이 둘 있네요.
형님은 시청 다니다 딸둘에 아들타령하는 시부모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 하기 싫다고 45살에 그만두고 작은 평수로
옮기고 가난해서 하고 싶은 미술 못했다고 그림 그리는 취미로
제일 행복하게 살고 있네요.
큰시누도 취직못해 버티더니 작년 덜컥 공무원되고 작은 시누는
미용일하다 교대 다니며 고생하더니 초등샘 된지 몇년 됐네요.
늦게 시작해서 그런지 감사함을 알고 자부심(?)이 대단한데
노처녀라 시간들 많고 만족하나 보더라구요.
뉴스니 보다 본인들도 공무원 많다며 이게 다 ***때문이라고
하는데 월급이 적고 하는 일이 안맞음 못버틸 거 같아요.
윗분 말대로 징징거리고 일이 어떻고 얘기하면 회사원들 식구
들이 어이가 없다고들해요.
답글
7  ***
2020-01-13 pm 4:15:00
116.--.155.95
많은건 그렇다치고 친절하게 표정이라도 좋게 했음 좋겠어요.
세무소랑 동서무소 다녀왔는데 여직원 둘때문에 기분 상하네요.
간식 먹으며 수다떠는데 방해해서 그러는지?
여직원이 틱틱거려 아저씨가 한마디하고 다들 네가지없다고들
하던데 챙피한 거도 모르나 보더라구요.
친구말로 갱년기 접어들거나 육아에 치여 스트레스를 민원인들
한테 푸는가 보라며 다니는게 신기하다며..
환경이 사람을 만든다는데 그 환경이 그럴 수 밖에 없게 만들지
는 않을텐데 심술보 표정들이라 얼굴 안보고 얘기할걸 그랬네요.
답글
8  ***
2020-01-13 pm 4:38:00
117.--.28.115
문죄인은 오로지 선거승리에만 눈이 뻘게 있나봐요.
그를 따르는 무뇌분들을 선동해야 하니 고용률을
공무원과 단기알바 노인분들로 늘리고
후보는 죄다 청와대출신에 세금도 역대최고로 복지포퓰리즘 쩔고
전대통령들처럼
깜방 안가려고 무소불위 공수처만들고
아 역대 대통령중 아주 교활하고 치밀한 인간이네요
답글
  ***
2020-01-13 pm 8:53:00
220.--.1.14
이정부 경제는 관심도 없음요.
오로지 북한에 올인하다가, 국민들이 크거관심도없는 검찰개혁에 신경쓰다. 임기 다넘김요.
오로지 총선서 승리 하는게 목표더만요.
다른건 관심도 없고,
자기살길만 찾고 있어요..
곧 무너지겠지요.
9  ***
2020-01-13 pm 5:04:00
220.--.1.14
올해 선거앞두고 어마하게 뽑는다잖아요.
공무원준비중인 사람은 이번에 꼭 붙어야해요.
선거끝나면, 채용인원 절반으로 줄겁니다.
작년, 올해 대책없이 공뭔 너무 많이 뽑고,
내년부턴, 선거끝나니
별볼일없음요...
전기요금도 사월총선까지는 올리지않고 있다. 6월부터 많이 오름요.
이번 여름 전기폭탄 각오하셔야되요~
.. 모든게 총선용이에요.
국민경제는 관심도 없구요~
답글
  ***
2020-01-13 pm 6:14:00
104.--.254.231
올해 3만명인가 더 뽑는대요.
언젠간 공무원도 과잉이라 잘리는 시대가 오지 않을런지?
댓글달기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