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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2 pm 9:36:00
125.--.134.26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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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2 pm 10:19:00
125.--.121.46

우리아이가 수시로 운좋게 미리 합격하고 딱 그 입장이었는데요
그때가 다들 수시 떨어지고 정시준비까지 하던터라
말도 못꺼냈답니다 우연히라도 아는애들은 축하해줬고 놀리기도 하고요 .
그런데 다른친구는 어디 간지도 모르더라구요
그래서 왜 몰라 ?하고 물어봤더니 합격한 입장에선 그냥 기다릴수밖에 없대요
시험끝나고 다들 술도 마시고 만났지만
3월되면서
새학기되어 대학생될 아이
재수하는 아이들 그렇게 각자 시간을 보내더니 올해
다들 결과가 너무 좋았는지 전화가 와서 우리아이도 신나죽더라구요
재수해서 올해 의대간 친구
서강대 반수해 고대..성대 붙어 고민하는 아이
인하대 반수해 연대 가는 아이
연대에서 서울대가는 아이
입시가 어른도 아이도 참 민감하죠
생각보다 아이들이 생각이 깊더라구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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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3 pm 12:07:00
1.--.79.13

저희아인 재수하려고 합니다.
위에 학생들은 내신이 좋으니까 수시로들
좋은학교 간 경우인가요? 저희아인 내신이 안좋아
재수해도 정시로나 좋은학교 갈수있는데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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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3 pm 1:34:00
125.--.121.46

내신도 좋았던 경우인데 수시에서 성에 안찬 모양이었나봐여
올해 다 정시로 들어간 케이스이고
인하대에서 연대간 아이는 수시예요
나머지 삼수하는 애들도 상당하다네요
일반고였는데 학교에서 논술 정시로 많이 가는 학교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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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3 pm 2:23:00
114.--.105.198

인하대에서 연대 수시는 논술인가요 ?
그 친구만 학교가 많이 업그레이드 돼서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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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3 pm 3:45:00
125.--.12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