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0-01-12 pm 2:15:00
125.--.134.26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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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0-01-12 pm 3:48:00
211.--.18.146 |
| 아 네 말만하고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그 사람들도 알거예요
그래서 주위에 도자기나 미술전시회 음악발표 책 출간 하는 사람들 있으면 부담되죠
그들의 창작물이라는거 수고가 들어간거 알겠으나 참 구입하려니 그것도 곤욕이죠
전 아 네 하고 듣고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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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0-01-12 pm 4:52:00
125.--.6.3 |
| 그거야 본인 마음이 내켜야 홍보고 뭐고 자연스럽게 되지
참 이해가 어렵네요.
그리 부담을 주고 싶을까요?
겨우 주변인 통해야 알려지고 팔린다면
별로 인지도도 없나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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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2 pm 5:13:00
175.--.35.245 |
| 작고 가난한 출판사고요.
친척 동생이 출판사에서 일하다가
자기 출판사 차린지 얼마 안됐어요.
자기가 쓴 책도 아직은 많지 않아요.
유명한 작가들이나 그 네임벨류로
그 매니아들에 의해 알려지게 되는거고,
특별히 화제성 있는 소재가 아니고서는
사람들에게 그 존재 조차 모르게 쏟아지는
대부분의 책들은
홍보의 역할도 무시 못 하죠.
그렇다고 가난하고 작은 출판사가
대형 출판사 처럼
매체를 통해 광고하기도 힘들고요.
책 뿐만 아니라 대중을 상대하는 직종에서
제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홍보 되지 않아,홍보할 여력이 되지 않아,
빛을 보지 못한 사람들,빛을 보지 못한 작품들,
제 주변에도 많아요.
인기나 인지도와,실력이
반드시 비례하는건 아니거든요.
그리고,그 동생이 홍보 해달라고
저한테 말한게 아니예요.
그 애 성격상,그리고,책 쓰는 사람의 자존심에
그 동생은 그리 말 못 해요.
그 모친께서 그리 말씀하신거구요.
어르신이 말씀하시니 저는 부담이 된거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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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0-01-13 am 9:30:00
1.--.179.5 |
| | 제 주변 책 낸 분 두분은 책을 10권 가져와서 제게 직접주시던데요. 주위 읽은사람에게 주라고.. 근데 전 줄 사람이 없네요 원글님 은근 부담되시겠어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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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0-01-13 pm 12:19:00
1.--.79.13 |
| 주변에 책출판한 사람보니까 자기 경력에 한줄쓰고
그걸로 또 그업종에서 강연회 같은거 할때 말하기 좋으니까 출판해서 많이 우려먹던데요. 강연회 하면서
책에 싸인도 해주고 ..
보면서 씁쓸했어요. 책에 본인약력에 학교들 국내와
외국학교썼는데 다다닌걸로 썼는데 잠깐 어학연수3개월다닌것도 그대학 다닌걸로 쓰고 강연회도 보면
학생수가 강연회에서 말한만큼 많지도 않은데
학생많아서 성공한 강사로 강연하고 책은 돈주면
출판사에서 사실확인 없이 다 출판해주니
개인적으로 개인만족위해서 사업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 많이들 출판해요. 근데 책사라고 강요하면
안되죠. 강요 안해도 좋은책이면 살거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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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0-01-14 pm 1:41:00
115.--.185.163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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