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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9 am 9:17:00
117.--.113.206
다들 일힘든것 참지만 무시하는것때문에 힘들어 그만두죠~~
님도 청소가 뭐 별일이라고 생각하고 하면 되지만...옆에서 식모부리듯 하는 사모가 싫은거죠?
하지만 다른곳 가도 또 다른 이유로 날 힘들게 하는것 꼭~~있어요...
회사 안정적이면 전 그냥 다닐것 같아요...
하지만 항상 내맘은 다스려야겠죠~~미워하는것보다 좋은쪽으로 항상 생각해보세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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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9 am 11:16:00
112.--.15.182
저도 그래서 고민이에요..하지만 여기 계속 있고싶지가 않아요.ㅡ벗어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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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9 am 11:12:00
144.--.12.226
월급은 얼마를 받으시는지, 4대보험은 되는지, 몇시간 일하시는지, 집에서의 통근거리는 얼마인지 조건을 올리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사장내외의 무식한 행동과 처우만 빼면 만족하고 다니시는 듯 합니다.
물론 나이때문에 다른곳에 다시 취업하시기 쉽지 않겠지만, 그만한 경력이면 그 정도 규모의 회사는 얼마든지 재취업이 가능 하실거 같아요. 물론 회사에 다니다 보면 본업무외에 잡일이나 자잘한 허드렛일도 하게 되지만 글의 내용만 봐서는 최소한의 존중도 없어 보여요. 경리가 아니라 먼옛날 시절 식모 같은 느낌이네요. 요새는 가정부, 가사 도우미 아줌마들도 그런식으로 처우 못합니다. 아마 원글님이 한소리 하면 쌍욕듣고 바로 잘리실거 같은 분위긴데요, 저같으면 그만 둡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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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9 am 11:16:00
112.--.15.182
그정도는 아니더라고요...월2백에 식대별도고..제가 그만둔다고 했더니 연말연초 아쉬우니 봄에 움직이라며 좀 더 잇어보아고라고 태도가 많이 바꼈어요..그래서 사모 자기감정 좀 절제하네요..조근히 너무 느리다는 독설은 한마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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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9 am 11:56:00
121.--.180.140
화장실 에티켓벨이라고 팔아요 버튼 누르면 물소리나는것 ..화장실만이라도 편안하게 사용하세요
일은 좀 더 다녀보고 자식자랑이나 남편자랑등 좀 잘나가는 부분을 강조해 보세요 애들이 공부 잘하거나 남편직업이 좋으면 덜 무시할거에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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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9 pm 2:16:00
112.--.15.182
그럴까요? 제가 옷을 좀 못입고 꾸미는거 못해요.지난번에 글 올렸지만 출근할때 아는엄마가 위아래로 훝어봐서 기분나쁜...;;저도 제형제중 sky나와 대기업다니는 형제도 둘있고 시댁쪽 돈은 없지만 교양있고 중견 외국인회사 다니는데 시형제들인데.
정말 거기랑 비교하면 복지 챙피한데...혼자 벌면 애둘키우는데 마이너스라 나왔는데..이여자는 하나뿐인 직원 챙기기보다이정도면 감지덕지라고 생각하는듯... 자기 돈 많다고 제가 자기를 존경할줄 아나봐요..일가르쳐줄때마다 이거 아무나 못한다고 하고..재수탱이
일단 본인이 삶이 막장이라서 가정에대한 대화는 서로 안하네요..그저 일얘기와..일방적인 자기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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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9 pm 6:03:00
203.--.217.240
아이들에게 항상 해 주는 말이 있지요.
공부를 누구한테 배우든 일을 배우든 니가 잘못해서 실수하는 걸로 잔소리를 듣거나 야단을 맞는 거는 괜찮다,알고 잘하면 되니까.
그러나 너를 인격적으로 모독하거나 겁박을 하거나 폭력 등등을 행한다면 그 사람이 니 부모에게 알리면 죽인다라고해도 꼭 얘기를 해주라.
엄마아빠는 너를 지켜줄 수 있다.

원글님도 일보다는 인격적인 모독, 혹은 인권침해 등을 당하시는 듯해요.
그런 사람들은 약자한테는 더 모질고 강하게 압박하겠죠.
그러다 보면 점점 더 자존감이 떨어질 수도 있고, 내가 정말 모자란 사람인가 세뇌가 될 수도 있어요.
내 감정을 잘 들여다 보고 내 인격에 너무 해를 끼친다 싶으면 그만두시라고 하고 싶네요.
아니면 좀 더 강하게 대처해서 그런 모자란 무식한 짓을 못하게 하세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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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0 pm 8:08:00
223.--.172.168
미안하지만 본인의 능력 대비 괜찮은 정도면 다니세요 글 내용을 보면 실무 능력은 부족하신것 같은데,,,본인이 결정해야할듯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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