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0-01-08 am 10:33:00
118.--.206.18 |
| 간호학과라 공부도 빡세고 영어공부도 열심히 해야 하던데 죽어라 영어공부는 안하네요
간간히 생명과학과 관련서적은 읽는 듯 합니다만..
합격하니 얼마나 당당한지... 그래 누릴만큼 누려라 하면서도 걱정이 스멀스멀
마음대로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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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0-01-08 am 11:27:00
218.--.200.127 |
| 그냥 냅둡니다 먹고자고놀고 잘 지냅니다.
저도 전공관련된것 뭐좀 하는게 좋지않냐 했는데 지금하면 다 까먹는다고.. 학교가서 열심히 하겠다네요
지금은 하고픈거 실컷 하게 두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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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0-01-08 am 11:31:00
220.--.147.136 |
| | 그날 안에 안들어오고 매일 술집에서 놉니다.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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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8 pm 4:41:00
125.--.201.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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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0-01-08 pm 12:03:00
112.--.51.60 |
| 전자공학과 가는데 지금 c언어 독학공부 다음달엔 대학수학 물리좀 봐야 겠다해요 영어회화학원
다니고 학교에서 수시합격생 대상으로 하는 거 있어서 다녀요 다행히 학교가 가까워서요
저번 모임에 같은과 선배언니가 이것조언해 준게 있어서 동기가 더 생겼어요
성격이 성실 스타일이라 이젠 자기좋아하는 공부 한다 생각하니 관심가지고 해요
아 물론 놀기도 합니다 담주 친구들과 여행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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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0-01-08 pm 12:15:00
175.--.116.93 |
| 친구들과 여행 다니고,쇼핑하고, 맨날 당당하게 민증 들고가서 술 먹네요 ㅠㅠ
자유로운 일탈을 꿈꾸듯 아주 요즘 가장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내비두네요...원래 성실한 아이였고 공부도 알아서 했으니 노는것도 알아서...
그러다 대학 들어가면 어자피 또 바뻐지니 지금 안놀면 언제 놀겠나 싶네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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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0-01-08 pm 12:33:00
211.--.176.77 |
| 많은아이들이 그러구 있을겁니다
잘노는애들이 공부도 잘하던데..
우리애는 놀지도 못하고 집에서 핸펀만
했어요 그맘때 술마시러도 안다니고
집에만 있었어요 여행갔이갈친구도 없구
남들이 다모범생인줄알죠
전혀요 23살인지금도 취직준비도 안하구
공부도 안하고 하고싶은것도 없구 그냥
핸펀만해요 무뇌에가까운듯 싶어요
반면 한살어린 저희조카 이맘때 매일 술마시러
다니고 놀러만다니더니 자기원하는 대학 과에
들어가 지금 탑언저리에서 잘합니다
놀기도 엄청잘놀구여 시험기간 2주일은 그사랑
하는 핸펀은 꺼놓구여 그좋아하는술도 안마시구여
남들이보면 저희애가 모범생인줄아는데 완전
반대에요
잘놀줄아는애들이 자기앞가림도 잘하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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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0-01-08 pm 1:27:00
211.--.92.242 |
| 초입 이후 아이 인생 중 가장 놀고먹고 백수로 맘편히 지낼 시기인걸요
저희 아이도 초중고 동창들과 돌아가며 약속 잡아
놀고 마시고 여행 스케쥴 짜면서 베짱이 놀이 해요
집에 있을 땐 침대와 한몸되어 핸폰잡고 뒹굴뒹굴
틈틈이 헬스도 다니고 운전학원도 다니고
얼마전에 알바 공고 내더니 과외 면접도 다니고 나름 바쁘네요
12년을 달려왔는데 그럴 자격 충분하지 않을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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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20-01-08 pm 1:36:00
180.--.19.44 |
| | 늦잠자고 일어나 풋살하러 나가거나 PC방 가거나 술 마시고 노래방 가고...아주 가끔 헬스장 가서 운동 하고...그나마 운전면허 딴 게 보람찬 일이었네요. 오늘은 친구들하고 2박 3일 부산 여행 떠났어요. 그러면서 틈틈이 해외 여행 같이 갈 친구들 모으고 있고요. 원하는 대학 붙어서 예쁘게 봐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보고 있자니 안타깝기도 하고 시간을 좀 알차게 보내줬음 싶어요. 이거 엄마 욕심 맞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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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20-01-08 pm 1:39:00
14.--.237.192 |
| 친구들이랑 술약속 이틀에 한번씩 있구요. 용도에 따라 친구가 다달라요. 술친구 문화생활친구 동네친구...
엊그제 2박3일 친구들이랑 여행다녀왔어요.
여자아이랍니다.
나이 20 됐으니 내버려둡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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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8 pm 4:44:00
125.--.201.76 |
| 울집 아들도 새해들어 이틀에 한번 술먹고 새벽이슬 맞으며 귀가하신답니다. 에혀~~ㅠㅠ
오죽하면 달력에 귀가시간이랑 표시해놨어요. 언제까지 그러나 두고 봐볼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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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20-01-08 pm 6:54:00
39.--.239.139 |
| 수시 다 떨어졌고 정시 완전상향 3장 다 써놓고 안 되면 재수 한다는 아들
합격한 아이들보다 더 바쁜이유는 뭘까요ㅠ
얼굴보기가 너무 힘들어요
어젠 절친 집에서 주무시고 친구엄마가 차려준 밥먹고 피부과 가서 관리받은후 친구만나 놀다 헬스장 다녀오신 후 주무십니다
깨서는 다시 여헹준비 중이네요
돈 100받아 룰루랄라....홰외 여행은 수능보고 첨이니 보내주긴 합니다만 정말 한심한 아들이라 짜증 폭발입니다
합격만 했더라도 더 미울텐데 ~
시간아 시간아
빨리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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