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0-01-05 pm 9:26:00
211.--.18.146 |
| 놔두세요 싫다면 끊으세요 어르고 달래고 상전 받드는것도 아니구요 알았다하고 끊는다 하세요
정말 별스럽지 않다는 듯이요 부모가 벌벌기고 두려워 하는 모습 보면 학원으로 조건달면서 뭔가 얻어 낼려고 해요.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말은 핑계 거리중 제일 잘 나오는 말이거든요. 방학이라 놀고 싶기도 하구요 밥은 왜 먹고 똥은 왜싸고 친구는 왜 만나고 핸드폰은 왜 하고 용돈은 왜 받고 등등 자기 좋은건 답이 있는데 자기하기 싫은건 그냥 답이 없어요
그러니 철없는 애들이지요 답을 알려줘도 그런 씨알도 먹히지 않으니 뭐하러 일장 연설을 할까요 내 입만 아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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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0-01-05 pm 9:45:00
121.--.117.250 |
| | 학생이 공부를 안하면 집안일도 시키고 폰도 시간 제한하세요. 학원 가도 공부 안할것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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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6 pm 5:43:00
210.--.151.126 |
| 공부안하는애가 집안일 시킨다고 집안일을
제대로 할 것이며 중3인데 초딩처럼 폰 제한한다고 폰 안할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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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0-01-06 pm 1:08:00
210.--.45.151 |
| 저희 아이들에게....
왜 안하는지 모르겠다가 말해줍니다...저는..ㅎㅎ
엄마는 전업이니 밥하고 살림하고
아빠는 돈벌어오고
너희들은 학생이니 공부하는거고..그게 당연한거 아니냐고..
엄마가 살림안하고 뒹굴거리고 아빠가 돈안벌어오면..그게 정상이냐고....
그래서인지..공부안하겠다는 소리는 절대 안하더라구요. 나름 노력하고 시험도 잘보려고 애쓰고...
어른되면 자기일하면서 당연히 독립하는거라고 어릴때부터 세뇌시켜놨어요.
큰애는 어릴때부터 용돈도 저축많이 해서..지금 꽤 되는데
독립할때 쓴다고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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