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0-01-04 pm 10:38:00
116.--.147.188
저희도 이틀주무시고 가시는데
일년에 명절두번만 오시니까
불편하다 생각안하네요
저희는 안방내드렸고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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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4 pm 10:56:00
119.--.94.77
저희 아버님처럼 별나시지 않으시나바요ᆢ

성격이 유별나시거든요ᆢ
2  ***
2020-01-05 am 1:25:00
1.--.179.5
아버님 명절전날 오후에 오셔 외식하고 명절오전 차례8시 지냄. 같이 식사하고 차 막힌다고 식사끝내고 오전10시쯤 바로가세요.하루 주무십니다.
좀더 계셔도되는데 늘 바삐가셔요
저희도 안방 드려요 .
티비도 있고 화장실도 있고 서로 그게 편해요
답글
  ***
2020-01-05 am 11:44:00
119.--.94.77
그래도 님 아버님은 눈치가 좀있으시네요
차막힌다고 가시니ᆢ

저희는 세월아 네월아 이시니 ㅜ
3  ***
2020-01-05 am 8:55:00
125.--.51.72
그게 성격이 별난 분들이 보면 더
자식들 집에 오래 계시거나 붙잡죠
자식들에 대한 배려가 없는거 같아요
황금 연휴에 꼬박 쉬지도 못하게...

저도 제 시어머니가 다 좋고 편한건
아니지만 어머님이 그리 힘들게는
안하시는 분이거든요
오시면 항상 더 계시라고 해도
담날 일찌감치 내려가시네요
자주 오시지도 않고...

반면 제 친구 시댁 부모님은 오시면
열흘도 있다 가신대요 일년이면
몇차례 오시고요
특히 여름에 본인집 에어컨비 아깝다고...
자식 등에 빨대 꼽고 사시는 분들인데
친구가 우울증 걸릴 지경이에요 ㅡ.ㅡ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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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5 am 11:48:00
119.--.94.77
그렇군요ㅡㅡ
편하고 안까탈스러움 오히려 제가 붙들고 더계시라할건데 꼬치꼬치 반찬 맵니 나물 너무 삶았느니ᆢ ㅜ

자꾸입을대시니ᆢ

약타러 가실때도 미리 하루 전 저희집에 머물다가 가세요ㅜ피곤요ᆢ

오시는것도 안반갑고 긴장되고 싫으네요ᆢ

이제는 잘안대해 드리려고요 제가 불편케하믄 본인이 알아 차리려나 며늘 눈치 없고 자기집인양 편하게 지내는분이라 더육 밉네요ᆢ
4  ***
2020-01-06 pm 4:57:00
210.--.45.151
명절전전날부터
장도보고 전날은 음식하고 정신없는데 시아버지 식사까지 차려드리려면 진짜 힘드시겠어요.
오시겠다는데 오지마라 할수도없고...ㅠㅠㅠ
시아버지 계시는 방을 하나 정하세요. 티브이도 하나 넣어드리고요..
저희는 시어머니 가끔 오시는데...작은애 방 쓰세요. 애들방이어도 다행히 방도 크고
환하고 화장실 쓰시는것도 불편하지 않으셔서 괜찮아요.
시누이들이 교육을 잘 시켰는지..
절대 저 일어나기전에는 거실로 안나오시더라구요.
그런데 뭐 저역시 아침잠이 없어서 6시도 안되서 일어나기때문에...어머니도 아주 불편하진 않으리라
생각은 됩니다.
저 아침하는 동안 거실소파앉으셔서 폭풍수다를 하시죠...
일년에 두어차례오시는데...그래서 그런지 별 부담은 없어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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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pm 1:16:00
211.--.136.72
어머님이시믄 그나마 덜불편하시겠어요ㅡ
저희 아버님은 명절외에도 함씩 약타러 가실때 아무거리낌 없이 주무시고 가요ㅡ.저는 불편한데

진짜 오시지마라 소린 못하겠고ㅡ
내드릴방도 없네여

애들 각각 한방씩 부부한방 거실ㅡ
명절땐 보너스 받는건 좋은데 휴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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