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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5 am 12:09:00
39.--.59.243 |
| 우연히 유튜브를 보다가 봤는데,
우정국 9급 계리직 공무원은
영어 시험을 보지 않아서
주부들도 많이 보는 시험이래요.
다만,소포나 택배를 나르거나 해서
(그게 주 업무는 아니지만
우정국 공무원들은
부수적으로 그런 일들을 한다고 합니다)
체력적으로 힘든 경우가 있어
튼튼해야 한다고 합니다.
저도 알아보다가,
제가 어깨가 안 좋아 몸 쓰는 일은 힘들 것 같아
저는 마음 접었네요.
그리고,속기 공무원이란 것도 있는데,
이것도 속기 실기가 주된 시험과목이고
필기시험은 기관에 따라 보는 곳도 있지만,
안 보는 곳이 더 많데요.
하지만,극소수로 뽑는데다
뽑는 인원이 줄어드는 추세고,
속기사 중에서도 탑급이 돼야
공무원 시험에 통과할 정도라서
하늘의 별따기라 하더군요.
제 형제 중에 40대 중반에
일반행정직 7급 공무원 된 사람이 있는데요.
직장 다니다 그만두고
몇 년 준비해서 합격했는데,
아이큐 150에 인서울 상위권 대학 나왔어요
(학교 다닐 땐 워낙 공부를 안 해서
그 좋은 머리로 서울대는 못 갔어요).
혹시 학교 다니셨을 때
공부를 잘 하셨거나,
머리가 아주 좋으신 분이라면
일반행정직도 전혀 불가능하진 않을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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