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12-30 pm 4:26:00
118.--.116.148 |
| 왜 맞추나요 ? 전 안 맞추고 그냥그냥 살아요 너무 편하고 좋은걸요
전 속궁합이 아니구 남편이랑 성격이 안맞아 힘들 나날을 보내고 있지요
각방 쓴지는 아이들 키우며 자연스레 오래 되었고 이젠 편히 자고 강추예요
신혼때나 한이불이 좋지 20년이 지난 지금은 방귀소리도 안듣고 ..
만약에 밝히는 남편 만났음 아마도 별거했을런지도..
저흰 서로 좋아라 안하니 속궁합도 맞다 생각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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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9-12-30 pm 4:27:00
223.--.22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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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30 pm 6:46:00
112.--.7.84 |
| | 당뇨랑 상관있나요? 회사다닐때 당뇨인데 바람피던 사장 생각나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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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9-12-30 pm 4:29:00
175.--.151.96 |
| | 건강에 이상없는데도 10년리스에요 첫사랑인데 ㅜㅜ 바람피고 싶어요 차라리 게이라면 받아들이겟으나 ..맞는 부부가 어디잇겟어요 리스전에 참 남녀가 이리다르구나 하고 생각햇어요 안맞아도 그렇구나 햇지 안살아야지 하는 생각은 못햇니오 나이들어 좀 느낄만하니 리스되어 내인생이 참 불쌍하네요 거부는 이혼사유라는데 이제 나이들어 이혼도 구찮아 그냥 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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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9-12-30 pm 4:32:00
223.--.158.181 |
| 오십줄 접어드니 성욕도 안생기고
지난 시간들 이런저런 일들로
너무 힘들게 해서 마음이 닫혀버렸어요
자주 원하지만 가끔 제가 컨디션 좋을때
의무방어 합니다 ㅠㅠ
저는 솔직히 얘기했어요
상황이 이러해서 원하는대로
다 맞춰주지는 못하겠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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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9-12-30 pm 5:17:00
121.--.130.13 |
| 둘이 잘 맞는데 그것 때문에 사는건 아니고 남편이 원래도 자상한 사람이라 살아요
서로 욕구도 예전같지 않아 뜸하다보니 그게 우리 부부에게 더이상 기쁨도 아니구요
이젠 잘때 대화는 커녕 누우면 서로 잠들기 바빠요
나이가 든거죠 ㅎㅎ
그리고 돈이 없어요 돈이 없으니 맘대로 해외여행을 가길 하나 명품백이 있기를 하나..
제가 욕심 많고 물욕 많은 여자였음 못살겠다고 이혼했겠죠
저는 안되는건 포기하고 사니깐 돈이 없어도 사는데 크게 불만 없고 맘도 편한 것 같아요
님도 남편이 주는 다른 행복에서 위안을 느끼세요
정말로 다 맞아 사는 부부는 없을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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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2 am 12:37:00
125.--.79.162 |
| 근데요
이혼하면 명품백과 해외여행을 할 수 있다는건가요??
님뿐 아니라 이런 말 하시는 분들 보면 궁금했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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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9-12-30 pm 8:45:00
110.--.76.7 |
| 안 맞는 게 맞춘다고 맞아지나요?
남편은 너무 작고 저는 애둘 낳고 헐거워져서
나는 뭐가 들어왔나 하고 남편은 계속 힘줘보라고 하는데 코미디도 아니고ㅠ.ㅜ
그것도 안 한지 한참돼서 기억도 안 나네요.
남자 외모만 보고 판단하믄 안될듯 해요.
제남편 외모 완전 이태리 상남자에 정력 엄청 쎄보이는데 완전 대실망이예요.
그렇다고 말도 못해요.
자존심 상할까봐.
나이 드니 더 쪼그라들어 이제 하나마나...
연기도 이제 더 이상 귀찮고..
제 성욕도 완전 물건너간듯 해요.
그래도 돈 엄청 잘벌고, 잔소리 없고 잘해주니 감수하고 살아져요.
그냥 얼굴만 보고 사는걸루...
뭐 그까이꺼...엉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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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30 pm 9:28:00
121.--.117.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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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30 pm 11:02:00
223.--.172.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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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30 pm 11:11:00
14.--.237.1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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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30 pm 11:36:00
1.--.17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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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31 am 12:31:00
121.--.130.13 |
| 울지 말고 확대수술 시켜요
요즘 의술 좋겠다 돈 많겠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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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31 am 8:44:00
223.--.8.64 |
| ㅋㅋㅋ
아침 출근길에 님 댓글보구 웃네요..
딴얘기지만 고등 두녀석 때문에 늘 힘들었는데.. 님글 보고 웃게 되었어요..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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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31 pm 4:00:00
175.--.151.96 |
| | 전 수술해서 그런지 아직도 처녀같데요 그런데 그말들은게 10년전 ...난 아직도 처녀인데 ㅜㅜ근데 그게 크기하곤 상관없는듯하네요 아. 외롭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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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9-12-31 am 7:21:00
112.--.200.82 |
| 저도 신랑이 그리 약해보이진않는데(다른상대가없으니
비교불가) 제가 문제인지.. 좋지가않아요..
참고로 제가 신랑을 싫어하는마음도 아닌데..
그냥 안아주고 스킨쉽하는거까지만 좋고 막상본론에선
암느낌도없다는거..
그래서 바람피는 제주변사람 몇한테 얘기들음 제가 다황홀하고~어떨까 궁금하고~평생 이남자하나밖에 모르고
죽나싶은게..
근데 어디서 쉽게 만나지나요?그냥 내팔자인가보다하고
살아야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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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20-01-02 pm 6:09:00
125.--.40.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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