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12-25 pm 6:30:00
61.--.217.183
불교집안인가보네요...
그치만 종교색 짙은 이름도 별로던데요...ㅎㅎ
요셉,요한,에스더,...기독교인이라고 이마에 붙이고 다니는 것 같아요.
저 아이들도 종교를 마음대로 가질 권리가 있는 건데 부모가 이미 불교인으로 정해놓은 듯해요.
살면서 종교 바꾸는 사람들 많이 봤어요.
카톨릭인 친구가 불교로,
기독교인 친구가 카톨릭으로
불교였던 친구가 기독교로요...

그냥 제 견해입니다. 이름이 이쁘진 않아요.
답글
2  ***
2019-12-25 pm 7:25:00
202.--.157.34
전 이뿐거 같은데요. 종교색이 있어도 요즘 워낙 비슷한 이름들이 많아 김보리, 김반야....이뿌기만 하네요.
답글
3  ***
2019-12-25 pm 9:32:00
61.--.174.76
저도 이쁘다고 봐요^^ 종교적 의미를 떠나 충분히 예쁜이름이네요.
답글
4  ***
2019-12-25 pm 11:13:00
125.--.121.46
저는 종교적인 느낌보다
이름이 참 평온하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답글
5  ***
2019-12-25 pm 11:46:00
1.--.195.38
친구동생이 간호사인데
몇해전 한창 한글이름이 유행일때가 있었어요
그때 병원에 입원했던 아이들 이름이 거의가
한글이름이라 간호사들끼리 절대 아이이름
이쁘게 안지어야겠다고 했답니다.
이쁘다고 지었지만 아이들이 병약한건지
이름은 이쁜이름보다 부르기좋고 나이들어서도
어울리는 이름짓기가 좋을듯해요
윗분 말씀처럼 종교라는게 바뀔수있고
이름대로 반야심경이 떠올라 학교에서도
얘들끼리 놀림꺼리가 될수도 있겠는데요..
답글
6  ***
2019-12-26 am 11:51:00
39.--.152.160
반야는 넘 종교색이 짙고 보리는 이뻐요 울조카가 보리에요
답글
7  ***
2019-12-26 pm 12:13:00
1.--.179.5
고딩때 국어쌤딸이 모음. 자음 자매였는데
그쌤 아직도 있나모르겠네요
토요자습시간 고3이었던 제 친구 졸았다고 머리끄댕이잡고 때리고 미친듯 때렸거든요
쌤 행동 얼마나 잘못된건지아냐고 익명으로 학교로 긴긴편지써 보내고 소심한 제가 할수있던 방법이긴했네요
답글
8  ***
2019-12-26 pm 12:22:00
223.--.153.51
강아지 이름 보리 엄청 많아요ㅠ
듣자마자 강아지인줄ㅠ
답글
  ***
2019-12-26 pm 12:51:00
210.--.45.151
저도요..
이쁘긴하지만...보리 강아지이름으로 너무 많아요.ㅠㅠ
저도 저희 강아지이름 보리로 지으려고 했었거든요..
이름이야 부모가 짓는거지만 아이들 커서 학교나 사회생활할때도 충분히 고민하고
생각해서 지어줘야하는것 같아요.
저희 큰아이 시아버지가 돌림자넣어서 촌스럽게 지으려고 했던거 생각나요
아무말도 못하는 남편대신 제가 박박우겨서 저희가 지었네요.
지금...이름이 잘어울린다는 말 자주 듣는데 다행이다싶더라구요.
9  ***
2019-12-26 pm 12:53:00
218.--.53.17
보리가 이쁘다는 생각이 안드는건 저뿐일까요??
답글
10  ***
2019-12-26 pm 9:53:00
125.--.6.3
반야는 이쁘네요. 심은* 동생 이름이 심반* 던데
예전에 인터넷에 돌아다이던 사진 보니
언니랑 어딘가 비슷하긴 한데
정말 이름 때문인지 평범해 보이진 않고
입은 옷의 느낌이며 인상이며
좀 이 세상 사람이 아닌 듯 해 보였다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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