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12-21 am 9:49:00
222.--.114.188
공부 잘해서 안타까운 마음에 왜? 하는거예요
잘갔네하며 고소해하는 사람도 있어요
후자가 더 화나요

설명 할 필요 없어요
그들은 그냥 묻는거고 별 관심도 없고 못된 이는 떠벌일라고 묻는거예요
쿨하지 않아도 쿨하게 말함
상대도 쿨해져요

아시다시피 사실 지나고 보면 별거아니예요
받아들이는 시간이 필요한거예요
그래도 맘이 피곤하면 잠시 사람들 멀리 하세요
그래도 있을 사람은 남아있어요

그리고 재수는 엄마 맘이 아니라 애 맘이 속상해야 성공해요
재수 성공률은 10프로도 안돼요
대부분 다니는 학교보다 낮은 곳 가거나 또 그곳에 가거나해요

겨울동안 잠시 칩거하세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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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1 am 11:35:00
58.--.101.85
아 그렇군요 저도 딸아이 정시대학 알아보다 식겁해서 재수얘기 했는데 아이는 봐서요~넌 욕심도 없고 억울하지도 않니?? ㅠ 했는데 재수는 패쓰해야 겠네요
2  ***
2019-12-21 am 10:02:00
1.--.140.208
남 말에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지나고 나면 금방 잊을겝니다.. 살아보니 남들은 내 생각만큼 나에게 그닥 관심이 없더라고요.. 그때뿐이지~
답글
3  ***
2019-12-21 am 10:14:00
113.--.36.119
공부 잘했던 아이라 주위에서도 이정도는 갈거라는 기대치가 있어서 일꺼에요
주위에 성실하게 공부 잘했던 아이들이 생각보다 못한 학교를 가면
남의 아이지만 안타까워요
답글
4  ***
2019-12-21 am 11:37:00
58.--.101.85
공부 잘한 성실한 애들 대학가서도 잘합니다 요즘은 학점이 많이 중요해요~흘러가는 말 붙잡지 마시고 원글님 먼저 맘 잘 추스리세요 대학이름 보다 더 좋은길이 아이의 길에 펼쳐질껍니다^^ 토닥토닥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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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1 pm 2:42:00
211.--.29.108
원글은 아니지만 같은 입장이라 위로 받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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