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12-02 am 10:08:00
61.--.2.132
제부가 술은 좋아하지만 ..평소에 잘했다면..동생이 섭섭할수 있겠어요.
답글
2  ***
2019-12-02 am 10:42:00
116.--.147.188
10시쯤 전화왔으면 님댁에서 맥주한두잔 해봤자 12시전후면 끝날 술자리 일텐데,님네부부가 동생네를 좀만 배려해주었으면 지금 님의 마음도 편했을텐데요.
동생으로서는 섭섭할수있죠.그런 언니가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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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3 pm 3:03:00
1.--.34.126
그럼요 그것도 일부러 김장 김치 갓다주러 온건데
3  ***
2019-12-02 am 10:57:00
61.--.174.76
비슷한일 겪은 동생입장으로 그거 섭섭해요. 이젠 그집 가기 싫더라구요;;;
답글
4  ***
2019-12-02 am 11:51:00
125.--.208.213
문전박대 당한 기분이라 섭섭할거같아요
김장비 얼마나 내시는지는 몰라도 김장해서 담아서 운반까지 해온건데 김치만 놓고 가라니 섭섭했겠어요
여유있는 주말에 식사자리 마련해서 연말 모임 한번 하심 되지 않을까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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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2 pm 12:42:00
121.--.110.162
김장은 동생이 같이 가서 하는건 아니고 제부 누나가 담아놓는다고,
가지고만 가라고 해서 가지러 갔었어요. 동생네 차도 바꾸고 해서 겸사겸사요..
그리고 이달 마지막주 토요일에 저희집에서 저녁먹기로 약속되어있습니다.

아침에 제부한테 갖다줘서 고맙다고, 그리고 그냥 가게해서 미안하다고 했네요.
어찌됐든 동생이 서운할거라 저도 속상해요.
남편은..다 말씀드릴수는 없지만, 제부한테 고마워하면서도 자격지심도 있을거에요.
남편이 좀 쿨했으면 하는 바램인데 제 마음같지 않아요..

그래도 변명이라면 어제 남편이 감기때문에 일요일 문여는 병원 찾아서 갔다왔거든요..
원래 잘 안가는데 가야한다고 생각했나봐요..
동생이나 제부한테는 감기 얘긴 안했어요..
그래도 일단 저는 동생한테는 미안하고 남편한테는 서운한 마음이라는게 맞는것 같아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5  ***
2019-12-02 pm 2:09:00
211.--.43.45
딴얘기지만 동생이 불쌍해 보여요
저런 술꾼하고 평생 어찌 산데요
돈잘버니 괜찮을까요??
전 술꾼 남편 둔 여자들이 너무 안된것 같아요
답글
6  ***
2019-12-02 pm 3:03:00
210.--.45.151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7  ***
2019-12-02 pm 4:11:00
175.--.151.96
술싫어하는 사람은 동생네 딱 싫네요 너무 극과극이라 서로 이해 못하는듯해요 적당히 친하게 지내세요 저는 술한잔도 못하고 입만대면 심장이 뛰는데 그렇게 먹으라하는 시숙 정말 너무 꼴보기싫더라구요 아파 약먹는 중에도 술먹으라해서 그다음부터 얼굴도 안보고 말시켜도 모른척해요
답글
8  ***
2019-12-02 pm 4:27:00
61.--.177.150
난 이해가 안되는게 언니가 그런 말을 할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뭘 남도 아닌 언니가 그런 말 했다고 기분 나뿌다고 하는지 그게 더 이해 안되네요
남편 말대로 동생네가 알아서 갈지 안갈지 지네가 말을 안해주면 내가 모르잖아요
제부가 맥주 있냐고 물어보면 누구라도 와서 있다가 갈건가보다 하기가 쉽지..
그러니 내가 먼저 말할수 있는거죠
나한테 평소 잘했다고 해서 나는 그럼 할말도 못하고 눈치만 보고 살아야 하나요?
님 여동생 마인드가 더 웃기네요
잘하는 건 잘하는거고 언니가 그런 상황이면 여건이 안되고 쉬고 싶어 미리 말을 해줄수 있는 문제에요
그런데 여동생은 언니면 무조건 다 이해하고 양보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지..
거기다 우리가 평소 잘하는데 언니가 왜??
진짜 꼴깝이네.
내가 동생이라면 남편이 저리 나와도 내가 나서서 김치만 내려주고 갑니다
제가 언니라도 갑작스럽게 그 늦은 시간에 와서 있다 가는것도 싫구요
뒷날 쉬는 날이면 괜찮지만 애들 학교 가고 출근해야 하는데 아무리 동생이라도 싫죠
어디 멀리 살아 자주 볼수없는 경우라면 또다른 문제지만 그렇게 가까이 살아 자주 볼텐데 뭘..
늦은 시간에 쉬고 싶은 내 권리 주장했다고 이기적이란 소리를 하다니
누가 정말 이기적인지 모르겠네요
남편 탓하기 이전에 여동생이 못된거에요
님은 그 시간에 갑작스레 시누이 부부가 와서 있다 간다면 좋겠어요?
남편도 늦은 시간 몸도 안좋은데 처가식구 안반갑죠.

답글
9  ***
2019-12-02 pm 4:33:00
110.--.2.175
토요일 밤도 아니고 일요일 10시에 술판 벌이는거 저도 싫을것 같은데요
동생네야 낼 일찍 출근할것도 아니니 편하게 생각하나 몰라도 전 이해 안되네요
날이 그날만 있는것도 아니고
답글
10  ***
2019-12-02 pm 5:03:00
125.--.121.46
김장이야 동생네가 한거구
가져다 주면서 맥주한잔 할 생각이면 미리 얘기하고 초저녁즘
왓었어야 하구요
일욜 10시즘 와서 술안줘서 삐졌다니
언니로서 동생 한소리 할거 같은데요 ??
친정식구라도 아이들 학교 보낼 일욜 저녁은 하루마무리하고
각자 쉬어야죠
저라면 잡아도 내가 피곤해 하고 오겠어요
추가 ~토욜에 자녁 약속하셨다는데 뭐가 서운하다는건지
동생네 제부가 본인 생각만 한거예요
답글
11  ***
2019-12-02 pm 6:06:00
61.--.164.43
아무리 고마워도 그 밤시간에 술한잔 간단히는
동생네 생각이죠. 제가 술먹는 분위기를 좋아하지
않아 그런지 뭐준다고 해도 싫을듯 합니다.
동생이 알아서 자기 남편에게
다음에 먹자 말을 못하나요?
무슨일만 있음 상대방 고려 안하고
한잔 하자는 사람 너무 싫네요.
답글
12  ***
2019-12-02 pm 8:05:00
116.--.179.175
저였어도 동생에게 미리 언지를 줬을것같은데요?
자매지간에 그런 얘기도 못하나요?
그걸 섭섭하다고 따지는 동생이 이해가 안됩니다.
답글
13  ***
2019-12-03 am 12:37:00
223.--.204.232
동생분이 동생분 남편과 살짝 다툼이 있었던것 같은 느낌?
그래서 잠시 본인입장에 대한 생각에 치우쳐있어서 언니에게 짜증낸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거 아니고서야 언니가 그렇게 표현했다해서 서운하다거나 짜증이났다면 동생이 생각이 짧고 이기적이고 배려없다고 생각할수밖에 없네요
다음날이 쉬는 날이어도 생각해볼마당에..
출근해야하고 애들도 학교에 가야하는데 당연히 부담되지요.
그리고 형제자매지간에 그런 표현정도는 할수 있지않나요?

제가볼때는 동생이 남편에게 짜증났고 살짝 갈등이 있었던것 같아요
답글
14  ***
2019-12-03 am 7:49:00
125.--.134.26
어쩌다보는 사이면 모르겠지만
자주보시는거같은데 그정도말은 할수있지않나요?
일요일밤 술자리는 술좋아한다고해도 부담스럽죠
차마시는것처럼 1~2시간안에 일어나기도 어렵구요
술 안마시는 사람은 술자리 고역이예요
동생네도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없어보이네요
답글
15  ***
2019-12-03 pm 1:51:00
14.--.242.235
서운해도 어쩔 수 없는 거 아닌가요?
말이 간단히지 술 좋아하는 사람 판 벌리기 시작하면
새벽까지 이어지기 쉽상인데
술 안좋아하는 님 남편이 다음날 출근 걱정되서
미리 얘기할 정도면
동생한테 그냥 가라고 하는 수 밖에 없는 거잖아요
서로 술에 대한 코드가 다른 사람은
같이 술자리 안하는 게 상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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