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11-22 pm 6:16:00
175.--.8.40 |
| 5만원은 좀 심하네요
돈아까워 본인 티셔츠 하나도 못사입고
벌벌떠는 우리시누이도 제사때는
10만원 주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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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9-11-22 pm 6:25:00
220.--.180.244 |
| 5만원 내놓는 시누이 저희도 있네요
웬만큼 사는데도 어찌나 짠지
저희 집들이때도 5만원 주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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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9-11-22 pm 6:33:00
223.--.157.220 |
| 아들 카이스트나와 유명대교수만들고
서울의대 의사며늘 본 50대후반 우리 작은엄마도 5만원줘요 ㅎㅎ
아빠형제 딱 두분인데도요
엄마가 이돈도 주지말고 명절에 기제사에 오지말랬어요 손님치는것같다고요
작년부터 안오구요 속편함.
걍 오지말라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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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2 pm 7:36:00
223.--.140.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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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9-11-22 pm 7:57:00
1.--.114.186 |
| 저흰 50만원 들어요.
큰시누이가 3만원씩 걷어서 저 주네요.
다른 시누이들은 따로 상품권 챙겨주고 도와주기도 하는데
손하나 움직이지 않고 자기 식구들 다 데리고 와서
엄청 먹고 싸달라고 해서 갖고 갑니다.
명절에는 시댁갔다가 바로와서 점심, 저녁 먹고 가구요.
밖에서 모임할때도 지갑없이 와서 비싼거 주문하고
그냥 갑니다.
정말 해도해도 너무하다고 남편한테 이젠 안부른다고
얘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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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9-11-22 pm 8:56:00
119.--.202.113 |
| 제가 아는 집은 손님 안오는 조건으로
막내이지만 제사 모시던데요.
직계가족끼리만 하니 음식 양을
적게해도 되서 제사 지내는거 같지도
않다네요.
제사보다 손님맞이가 훨씬 힘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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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9-11-22 pm 9:19:00
125.--.134.26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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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9-11-22 pm 10:26:00
117.--.26.87 |
| 저기..
제사 모시는 장남이
재산 받고
제사때
시어머님이 30주면
시누들은 5만원만 줘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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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2 pm 10:36:00
121.--.168.245 |
| 그노무 제사가 뭐라고...
저같음 엄마야 가시던 마시던
받은사람끼리 잘 하라고 관여도 안할듯요
가긴 뭘 간다요???
돈으로 사람취급 안했음 나도 쌩까는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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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9-11-22 pm 11:54:00
222.--.237.95 |
| 저희 재산 1/N 똑같이 나눴습니다.(2천만원내외)
시누 입만 3개 가져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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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23 am 1:08:00
61.--.177.150 |
| 휴우.. 거기도 오지마라 하세요
양심도 없는 인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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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9-11-23 am 1:09:00
61.--.177.150 |
| 딸들은 똑같이 한다 생각 안하더라구요
제사를 아들 몫으로 여기는 오랜 관습 탓인지
우리 시누이들도 주다 안주다 그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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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9-11-23 pm 2:49:00
223.--.138.233 |
| 재산 칼같이 똑같이 나누셨나요? 똑같이 나눴다면 작은거 맞음.
아들이라 더 받았음 5만원 충분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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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9-11-23 pm 7:14:00
39.--.152.160 |
| | 하 지아버지 제사에 3~5만원이라니 기막히네..제사 그만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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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9-11-24 am 8:42:00
116.--.155.95 |
| 저질들이네요.;;
제 친구네는 친구남편네가 아들 하나에 손아랫 시누
둘인데 한명은 초등샘이고 한명은 9급공무원이라는데
5만원씩 준다며..;;
애들은 둘씩 달고 8명이 늦게나 와서 두집 10만원
주고 가니 화가 났었다더라구요.
짜증나서 음식을 사오던 준비하던 하라고 세집이
똑같이 나눠 준비해오라 했다더라구요.
부담은 덜었는데 올해는 친구남편 큰수술후 제사
없애고 피곤하다고 오지 말라했다더라구요.
친오빠가 아픈데도 도움도 안되고 네가지들 없어서
안보고 사니 낫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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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19-11-24 pm 3:38:00
115.--.185.163 |
| 그럼 다음엔 20만원어치만 하세요.
항목줄이고 더 간소하게 차리세요. 30만원 드는 집있고. 50만원드는 집 있고.
그들도 자기몫 5만원 이상의 상차림은 원하지 않는데
님이 더 많이 들여놓고 돈 적다 섭섭해본들 님만 손해지요.
더 달라해서 줄 사람아니면
그냥 님이 더 줄여 20만원치 소박한 제사상 차리면 그만입니다.
그럼 님도 덜 억울할테구요. 상차림가지고 뭐라하면 형편껏 하느라 그렇다 하면 되죠.
그것도 싫으시면 님도 5만원내고 15만원짜리 상 차리면 됩니다.
고기생선 다 빼고 술에 나물 전한두개만해서 차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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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4 pm 5:31:00
1.--.128.208 |
| 제사 안 지내는 사람이 말은 이렇게 번지르르 잘하더라고요.
장 보러 가서 20만원어치 딱 맞춰서 보기 쉬워요?
계산기 두드려 가며 님이 한 번 딱 맞춰보세요 그게 되나?
고기 생선 빼고 술에 나물 전 한두개라니
여기서 딱 안해본 티가 더 나네요.
무슨 산소에 성묘상 차리는 것도 아니고.
일단 님이 집안 제사 한 번 맡아서 해보고
다시 댓글 달아보세요.
제사 이야기 나오면 지내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똑똑한 척 나서는 거 제일 꼴불견이에요.
말로는 누가 뭘 못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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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6 am 10:56:00
115.--.185.163 |
| 저 제사지냅니다. 제가 맏며느리라 혼자 다 차립니다.
30만원어치를 20만원에 살수는 없지요.
산소 성묘상 차리는 것처럼 하라는거죠.
하던대로 안하면 욕먹겠죠.
원글님 해결하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하던대로 그정도는 차려야지 싶으면(이건 절대 못줄인다) 군말없이 내 돈 내고 하던가.
-돈 많이들어 부담스러우니 시누들 돈 더내라고 하던가.
-그냥 혼자 속앓이 하던가.
-그것도 아니면 20만원어치 술이랑 나물만 가지고 지내는거지요. 딱 1/n 해서.
-아님 음식 분담해서 해오라 하던가요.
알아서 더 챙겨주길 바라면서 말도 못하고 끙끙거리고 있어봐야 해결이 되나요.
고민도 잠깐이지 평생 그리 살꺼면 더이상 징징거리지 않는게 정신건강에 좋고
도저히 이렇게는 못살겠다 싶으면 뭐라도 액션을 취해야 변화가 오는겁니다.
저희집 제사 어떻게 지내는지는 말 안하겠습니다.
비교할 필요가 없는 일이거든요. 참석도 안하는 시누들도 있고. 음식 해오는 시누. 10만원, 20만원 내는 시누. 천차만별이거든요. 알아본들 뭐가달라질까요.
그저 내 가정 안에서 내가 편한대로 답을 내면 그만. 어쨋든 칼자루는 원글님이 들고 있으니까요. 한번 시도나 해보라는거지요.
제사 문제도 답없는거 아닌가요? 스스로 가정별로 답내고 사는거죠.
바뀔려면 생각이 중요한게 아니라 실천이 중요한거죠.
원글님이 정말 바꿀 생각이 있다면 뭐라도 행동으로 보이셔야죠.
어짜피 나중에 없앨 생각이시면 그냥 치사해도 좀 참고 버티시든가요.
원글 다시읽어보니 아마 원글님 그러실것 같네요. 그냥 욕이나 하고 마실듯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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