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11-14 pm 11:06:00
118.--.133.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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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9-11-14 pm 11:11:00
61.--.177.150 |
| 자주 안보고 살다보니 괜찮아요
안맞는 부모도 일년에 한두번 보나 ㅋ
시댁 식구 중엔 몇년째 안보는 이도 있는데
안보는 세월만큼 제 마음도 많이 편해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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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9-11-14 pm 11:55:00
49.--.56.21 |
| 안보는게 최고죠.
저도 시댁사람이랑 싸우고 안봐요.
시간이 지나면 잊혀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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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9-11-15 am 1:42:00
175.--.224.128 |
| 저두 시댁 밥맛없는 인간
상종 안하는게 답 안갑니다
배째라 입니다
맘대로 하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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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9-11-15 am 5:55:00
39.--.59.29 |
| 일단은,안 보는게 좋구요.
그냥 그 사람을
불쌍한 사람으로 취급해버리세요.
니가 그 정도 밖에 안되는 인간이니
참 불쌍하다,하고요.
미워할 가치도 없는 사람 때문에
내 감정 소비하고 다치는거 억울하잖아요.
그러니,아예 그 존재 자체를
내 머릿속에서 지우세요.
저도 미워했던 인간 안 보고 사는데,
그래도 아주 가끔
새록새록 기억날 땐 그렇게 취급했어요.
몇 년 그래놓으니
갑자기 기억나는 텀도 점점 길어지고
점점 그 존재가 희미해져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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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9-11-15 am 6:57:00
223.--.172.56 |
| 질문하신걸로보면 안볼수는 없는 관계이신것 같네요.
역으로 미워하지도 마세요.
잘 안되겠지만 미워하면 님만 더 힘들고 괴로울뿐이예요.
상대방이 잘못하고도 잘못을 모르고 그래서 그런거라면
냉정하게 무시해버리는게 ..
그냥 내마음속에서 그인간 버리자.. 막말해도 그냥 그말 쓰레기통에 버리듯이 버리자.
그냥 그렇게 살으라고 냅두자..
그 인간이 뭐라고.. 그럴 가치도 없는 인간이면 미워하는것도 아깝지요.
그냥 마음에서 내려놓는 연습을 해보세요.
잘 안되고 어려운 일이지만
해보니 그것도 되는듯 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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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9-11-15 am 7:05:00
125.--.79.162 |
| | 저도 몇번 얘기해보다 생각의 코드가 완전 다르다 판단되면 업무적인 일과 일상적인 인사 외에는 절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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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9-11-15 am 7:19:00
119.--.202.113 |
| 제가 요즘 느끼는 글을 올리셨네요.
그 사람...생각하는 건만으로도
스트레스 쌓여요.
안보고 살 수도 없으니...진짜 싫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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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9-11-15 am 8:24:00
125.--.6.3 |
| 그게 내 맘이 내 맘대로 안되니 어렵죠.
안본다고 생각이 안 나는 것도 아니고요.
차라리 보면서 내 억울함을 푸는 방법이 나을 때도 있고요.
내 맘을 내 맘대로 다스릴 수만 있다면 제일 좋겠지만
말이 쉽지 어디 그런가요.
그러다가 신기하게 맘에서 지워져 버릴 때가 오긴 하는거 같아요.
다른 기쁜 일이 있으면 잊혀지기도 하고
반대로 그와 맞먹거나 더한 고통이 오면
다른 고통 때문에 잊어버리게도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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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9-11-15 am 10:53:00
180.--.165.207 |
| 안보고 연락 끊는게 최고예요.
그거 외에는 없어요.
마음가짐을 좋게 하라느니 그 사람을 무시 하거나
측은하게 생각하라느니... 이런거 다 안통해요.
그냥 안보고 연락 끊는게 최고의 방법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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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9-11-15 am 11:20:00
223.--.172.187 |
| 안보는게 제일 좋은데..
그넘의 돈이 뭔지..전 무시하고 참고 견디는중입니다ㅠ
힘들긴 하네요.
애들 고등 대학생이니..지출이 너무 많아..
남편500정도 외벌이수입으로는 불안하고해서
저 250정도 수입을 포기못하고 다닙니다.
이만큼 나 배려해주는 회사 찾기도 힘들것 같아서요.
피할수 없으니 꼭 말해야하는 상황아님 말 안합니다.
그냥 무시~~~
저의 최선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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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5 pm 1:03:00
14.--.114.102 |
| 제가 1년을 정말 싫은 사람하고 일했는데요..
내가 참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사장하고 같이 사는 사람이라 더 있음 안되겠더군요..
그래서 사표 썼네요..
교묘히 사람 괴롭히는데 정말 죽이고 싶을정도로 미웠네요..
저 그만두고 제 후임도 아닌 몇번 바뀐 여직원이 저한테 하소연 하러 전화 했더군요..
그 여자때문에 힘들다고..정말 상종 못할 인간은 안보는게 답인것 같아요..
지금은 월급도 오십이나 더 많고 좋은 사람들과 근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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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9-11-15 pm 1:48:00
125.--.201.76 |
| | 그 싫고 증오하는 인간이 같이 살아야할 남편이라면....... 답이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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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19-11-15 pm 4:04:00
125.--.134.26 |
| 몇년 안보고 살았는데 계속 안보고살았음 좋겠어요
생각만해도 너무 싫은데 무슨 날만되면 봐야하니
괴롭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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