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10-13 pm 9:23:00
222.--.53.175
진짜 인상중요합니다~외모나인상얘기나오면 내얘기같아서 깜놀하는사람인데요~

인상이참하고목소리작고 딱봐서 말한마디안해도 좀 못생겼다하면 좀 만만하게보는것같아요~

목소리크고 똑소리나게생겨보이면 우선 꼬리내리고시작해서 대화를나누지요~
예전에 우리아이옷사러갔는데 터무니없이가격을받더라구요~ 가격이붙은옷이아니라 그냥 부르면받는매장이었는데요~~

그래서 좀싸게해달리고했더니 아래위로 훓어보면서 제질어쩌구하길래 ~
아동복에대해잘아는척안하려했는데 옷에아는얘기했더니 몇천원빼줘서 산기억이나는데 못생기면 무조건 아는게없다생각하는것같아요~

주저리주저리 떠들다갑니다~자고로 여자든 남자든 이쁘고잘생기면 무시안하고 인상좋다고하는세상이지요~
답글
2  ***
2019-10-13 pm 11:23:00
125.--.6.3
첫인상에 성깔 있어뵈면 무시안하죠.
만만히 여기고 질투하는건 님글대로라면
가진것도 없어뵈고 안꾸미고 순한 인상에 싫은 소리 못하니
딱히 잘난것도 없어 보여 만만히 여겼는데
가까와져 알면 알수록 님이 자기들보다 잘 난 사람이라서
질투나서겠죠?
답글
  ***
2019-10-14 am 12:46:00
112.--.4.124
만만히 여겼는데 옆에 같이 다니는 남편이 저와 동갑에 능력도 있는데 집안일까지 도와주니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 되는 것 같아요. 남편 잘 만나 팔자 폈다 생각하는거 같네요.
3  ***
2019-10-14 am 12:33:00
223.--.165.15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4  ***
2019-10-14 am 7:23:00
223.--.165.159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5  ***
2019-10-15 pm 2:11:00
144.--.12.226
외모만 가지고 그러지는 않는거 같아요.
사회생활 25년차 인데요...
학교엄마들 모임이든, 회사에서든 자기 의견을 드러내지 않고 남의 이야기를 듣기만 하거나 눈치를 많이 보는 사람들은 존재감이 없고, 특히 의견을 모아 어떤일을 도모 하려고 할때 남에게 업혀서 이득만 취하는 사람으로 보여 가만히 있는데도 얍삽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하는것 같아요. 근데 그런 사람들은 본인이 무난하고 차분한 스타일인줄 착각하는 경우가 많아서 대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고 하죠.
아무리 작은일이라도 본인이 도움이 되려고 하는 스타일은 아무리 싼옷을 입고, 외모가 안좋아도 호감형으로 보게 되는것 같아요.
답글
댓글달기
댓글달기